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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삼성 스마트시티,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서다!

by 스마트시티

요즘 매 순간마다 우리에게 가까워져 오고 있는 봄! 가정에서는 이맘때쯤 겨우내 꽁꽁 닫고 있던 문을 열고 봄맞이 대청소를 하곤 하는데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사업장도 새봄을 맞이해 회사 주변을 임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청소했습니다. 지난 4월 3일과 4일, 그리고 오는 11일까지. 총 3일간 200여 명에 이르는 사원들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며칠 사이에 해가 부쩍 길어졌습니다. 이제 오후 5시가 되어도 주변은 환하게 밝은데요. 스마트시티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해가 지기 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4일,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2캠퍼스 정문에 집합한 100여 명의 임직원들. 이날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해주었는데요. 이들의 손에는 노란색 쓰레기봉투와 집게가 들려 있었습니다.

 

 

팀별로 청소할 구역을 배정받고 지체 없이 주변 곳곳으로 흩어진 봉사자들. 회사 가까이는 물론이고 평소 임직원들이 자주 방문하는 인동 지역, 그리고 회사 남쪽에 자리한 이계천까지! 광범위한 구역에서 봉사활동이 동시에 이뤄졌습니다.

 

각자 맡은 구역을 돌아보며 쓰레기가 발견되면 곧장 달려가 쓰레기봉투에 담아낸 봉사자들. 커다란 쓰레기봉투를 어떻게 채울지 걱정이었는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마트시티 2캠퍼스와 인동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에서는 광고물을 부착하기 위해 여기저기 붙여놓은 스티커 자국과 바닥에 눌어붙은 껌 딱지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제거하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몇 차례 스마트시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되었지만 올해 봄처럼 많은 인원이 참여한 것은 처음입니다. 12명의 여사원들이 참석한 SMD제조파트 여설화 님은 “갤럭시 8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트원들이 함께했다.”며 “봄기운이 가득한 이계천 구역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이곳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인동 지역을 청소하고 온 Application개발그룹 문호민 님은 “늘 자주 가는 장소인데 평소에는 쓰레기가 그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며 “특히 담배꽁초가 가장 많았는데 일일이 줍기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손으로 직접,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가꿀 수 있었던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 스마트시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올 한 해 새 마음 새 뜻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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