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1일은 과학의 날입니다. 이 날은 사람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죠. 그래서 과학의 날이 포함돼 있는 4월을 과학의 달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과학의 달을 맞이해, 그동안 소원했던 과학과 좀 더 친하게 지내보는 건 어떨까요?

 

 

 

매년 4월 21일, 왜 과학의 날일까?
과학의 날의 유래는 1934년 4월 19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일제강점기었던 당시, 우리나라 발명학회는 ‘생활의 과학화! 과학의 생활화’를 슬로건으로 찰스 다윈의 기일을 ‘과학데이’로 정하고 과학대중화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이후 1967년 4월 21일 과학기술처가 발족됐고, 이를 기념해 1968년 4월 21일 정식으로 제1회 과학의 날이 시작됐습니다.


2017년 올해는 제50회 과학의 날입니다. 보통 과학의 날에는 과학기술 진흥에 힘쓴 과학기술계 유공자들을 수상하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일자는 다르지만 과학의 날이나, 과학 주간을 지정하고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 3가지

 

1.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과학책,

한국과학창의재단 추천도서로 시작


과학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 우선 가장 기본인 책부터 시작해봅시다. 잘 만들어진 과학책은 소설만큼이나 과학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데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매년 우수과학도서를 선정, 웰 메이드 과학책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동, 초등, 중/고등, 대학/일반, 만화 등으로 분류해 국내 창작물과 국외 번역본 도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6년 선정된 우수과학도서만도 7개 부문 132종에 달하니, 이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과학책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과학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길이 되어줄 것입니다.

 

 

2.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학 여행,

전국 과학관 투어부터 떠나보자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 ⓒ국립중앙과학관

 

우리나라에는 국립중앙과학관을 비롯해 총 12곳의 국립과학관과 그 외 다수의 공립/사립과학관이 있습니다. 이 과학관만 잘 활용해도 알게 모르게 과학 실력을 부쩍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매년 4월에는 전국 과학관에서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과학관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올해도 중앙과학관에서는 ‘봄 사이언스 데이’를 주제로 다양한 가족체험행사와 공연, 전시 등을 마련했습니다. 이 외 과천과학관, 대구과학관, 광주과학관, 부산과학관 등 전국의 모든 과학관에서 한 달 내내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니, 지금 바로 가까운 과학관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3. 쉽고 재미있게 즐기자,

과학 방송&라디오 프로그램


쉽게 보고, 쉽게 듣는 과학이야기. 친근한 과학을 만나는 방법, 바로 TV와 라디오로 과학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 24시간 과학과 관련된 방송만 하는 채널이 있습니다. 바로 YTN사이언스. 국내 최초 과학기술 전문방송으로 개국해 사람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교육방송인 EBS를 빼놓을 수 없겠죠. 2014년 첫 방송 돼 호평을 받은 ‘허풍선이 과학쇼’가 아직도 방영되고 있고, 이외 현재는 ‘스포츠 과학교실’, ‘과학다큐멘터리’, ‘한 컷의 과학’ 등의 과학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귀로 듣는 과학방송도 있습니다. 경인방송 iFM(90.7MHz)은 지난 3월 11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성시완의 사이언스 라디오’를 송출하고 있는데요. 전 세계 과학기술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나라 과학기술인들의 인터뷰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하니, 양질의 과학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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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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