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 삼성 스마트시티 은하수 봉사팀(Main 제조파트)이 구미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가정을 방문했는데요. 바로 대형화재 및 각종 재해에 취약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가정 내 소방시설 점검 및 설치를 위해서였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의 좀 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은하수 봉사팀! 그 현장 속으로 지금 떠나봅니다.

 

 

따뜻한 봄 햇살 가득했던 지난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위해 은하수 봉사팀이 스마트시티 2캠퍼스 정문에 모였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은하수 봉사팀 4명은 출발에 앞서 시각장애인들의 가정에 설치할 가스차단기,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의 각종 소방시설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벌써 10년 넘게 지역 시각장애인들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은하수 봉사팀. 그동안 재활걷기, 마라톤대회,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왔는데요. 올해는 지난 2월부터 매달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소방시설 설치와 점검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일반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되었지만 시각장애인들의 경우, 간단한 설치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은하수 봉사팀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게 된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은하수 봉사팀은 2달에 한 번씩 소방교육을 열어 시각장애인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도 알리고 있습니다.

 

 

이날 봉사팀이 방문한 가정은 총 5곳.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 화재 예방을 돕는 가스차단기와 연기가 나면 경보가 울려 대피를 도와줄 화재경보기를 각 가정마다 설치했는데요. 봉사팀은 안전을 위해 설치 위치부터 마무리 점검까지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 또 이날 호스, 밸브 등의 문제로 가스차단기를 설치하지 못한 집에는 추후 전문가와의 재방문을 통해 설치를 마무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화재 발생 시 진압을 도울 수 있는 소화기도 각 가정마다 전달됐습니다. 봉사팀은 소화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을 어르신들을 위해 차근차근 사용방법도 알려드렸는데요. 어르신들은 봉사팀의 반가운 방문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봉사팀 역시 소방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평소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다른 불편사항은 없었는지도 세심히 살펴보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날 은하수 봉사팀과 함께 동행한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 양성재 회장은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화재나 각종 재해로부터 취약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렇게 은하수 봉사팀이 직접 소방시설도 설치해 주고, 교육에도 신경을 써줘 더없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은하수 봉사팀의 시각장애인 가정 방문과 소방교육 활동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은하수처럼, 세상을 더욱 빛나게 하고자 동분서주하는 은하수 봉사팀! 앞으로도 더 눈부시게 빛날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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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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