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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2017 삼성 드림락서, 청소년들의 FUTURE MAKER가 되다!-1부(포항편)

by 스마트시티

 

 

삼성전자가 전국 각 시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삼성 드림락서! 2013년부터 진행된 드림락서는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1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2017년 드림락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포항과 경주지역의 15개 중학교 학생과 교사 2,000여 명이 참석하였는데요. 삼성전자 각 사업장별로 진행하는 드림락서는 올해 더욱 확대되어 의정부, 광주, 금산, 여수, 창원, 수원, 서산, 원주, 평택, 오산·화성, 용인 등 총 12개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영남권역을 대표하는 삼성 스마트시티의 경우, 경주와 포항지역의 청소년들을 포항공과대학교에서 만난 후 오는 9월 5일 마산과 창원지역 청소년들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올해 드림락서의 메인 주제는 ‘퓨처메이커’입니다. 단순한 직업소개 체험행사를 뛰어 넘어 제4차 산업혁명과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상 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진행이 되었는데요. 각 부스가 같은 주제로 서로 연결돼 미래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 재능분야를 배워보며 스스로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깨닫고, 직업을 만들어보는 창직체험이 이어졌습니다.

 

1부 Future Grand는 이처럼 미래 트렌드와 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미래존, 역량존, 멘토링존, 이벤트존으로 꾸며진 30여 개의 부스에서 활발한 체험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 친환경, 고령화, 웰빙 등 미래의 기술과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융합하여 창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부스들이 마련된 ‘미래존’. 로봇, IoT, VR·AR체험, 그린인테리어공예가, 의수체험, 미래식량전문가 등 미래사회의 직업 및 진로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또한 키워드와 역량 칩을 활용해 새로운 직업을 창조해볼 수 있는 창직 스페이스가 마련돼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며, 학생들의 흥미를 돋웠습니다.

 

 


 

다양한 미션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역량존’. 창의적 문제해결, 협력과 소통, 도전과 융합 등 3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스스로 가지고 있던 역량을 일깨울 수 있었습니다. 


 

 

삼성 임직원, 전문 직업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링단이 포진해 있는 ‘멘토링존’. 해시태그로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 있는 분야를 단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분야의 30여 명이 넘는 전문가 멘토와 함께 진로·직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알 수 있었던 멘토링!
김지원, 신웅빈, 조재연, 박상지 학생(대동중학교)


“기계공학과에 대해 멘토링을 받았어요.

학과 수업이나 차후 직업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그동안 몰랐던 점을 알게 돼서 좋았어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온 듯 부스를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고,

2부 토크콘서트도 많이 기대가 돼요!”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다!
우형준, 박경원, 강경구 학생(장흥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쓰레기통 만들기 체험과

드론 조정 체험을 했어요.

원래 드론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 드론이 있는데,

이곳에서 다른 모델로 조정을 해보니깐 어려운 것 같아요.

직접 해보면서 좀 더 미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시간!
하다연, 송수경 학생(포항이동중학교)


“로봇만들기, 미래직업만들기 등 한 시간 동안

체험활동을 하면서 재미있었고,

또 미래에 내가 할 수 있는 직업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NGO 단체에 대한 멘토링도 받았는데,

어떤 일을 하는지 실제로 일을 하면서

힘든 점과 좋은 점 등은 무엇인지를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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