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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백서] 가을철 건강관리, 이렇게 하세요!

by 스마트시티

무더위가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요즘. 유난히 감기나 비염, 알레르기 환자들이 늘어나는데요. 더위에 지친 몸이 다가올 추위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환절기에는 보다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는 건강관리법으로 풍성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분 섭취로 바이러스 침투 막기!

 

낮밤의 길이가 변하고 바람이 서늘해지는 가을. 여름내 지쳐있던 피부가 건조한 날씨에 예민해지기 쉬운 계절이죠. 호흡기 내 점막 또한 이 시기에는 건조해져, 외부 이물질을 차단하는 기능이 저하돼 바이러스의 침투가 용이하게 됩니다. 때문에 환절기에는 수분 섭취가 필수! 이 시기 실내 적정 습도는 40~60%인데요,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식물을 둬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몸 속 수분 함량을 위해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예방주사로 계절성 독감 예방하기!



가을이 시작하는 시점이면 독감 환자가 늘어나는데요. 독감은 감기와 달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코, 목, 폐까지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오한, 전신 쇠약감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하지요. 매년 새로운 바이러스가 생성돼 예방 접종은 필수랍니다. 접종 후에 면역항체가 생기기 시작하는 시점은 2주 후부터라고 하니, 예방주사를 맞아 계절성 독감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옐로 푸드로 영양소 섭취하기!



이젠 음식도 색깔별로 먹는 시대. 화사한 노란색이 매력적인 옐로 푸드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떨어진 기온으로 약해진 면역력에 힘이 되는 가을철 옐로 푸드의 대표는 바로 단호박!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엽산, 칼슘 등이 풍부해 약해진 위장 활동을 돕고, 소화를 촉진해 위를 편안하게 해 준답니다. 게다가 비타민 C와 E도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이뇨작용과 배변활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여름 햇볕에 지친 피부를 재생시킨다고 하니, 잘 익은 단호박으로 피부 미용까지 챙기시길 바랍니다.

[Bonus] 부드러운 달콤함에 빠지다, <단호박 스프>
준비물  단호박 1통, 양파 반 개, 버터 1큰술, 우유 2컵, 생크림 반 컵,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1. 단호박을 전자레인지에 5분~6분 정도 돌려 익힌 다음,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씨를 제거한다.
2. 손질한 단호박의 껍질을 벗기고 2~3cm 크기로 작게 자른다.
3. 양파를 채 썬다. 
4. 중불로 달군 팬에 버터를 넣어 녹인 다음, 양파를 3분간 볶는다.
5. 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 단호박을 넣고 3분간 더 볶는다.
6. 볶은 단호박과 양파에 우유를 부어, 핸드 믹서 또는 믹서로 곱게 갈아준다. 
(주걱 또는 국자로 으깨기 가능)
7. 냄비에 옮겨 생크림을 넣고 끓인 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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