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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핫이슈] 생리대의 슈퍼 그레잇은 무엇일까

by 스마트시티

 

 

지난 3월 여성환경연대가 일회용 생리대 10종 검출실험을 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는 생리대 부작용 파문이 화두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매달 평균 일주일 동안 연약한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리대에 유해 물질이?
현재 시판되는 대부분의 생리대에서 약 20여 종의 유해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국제암연구소가 규정한 1·2군 발암 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습진, 생리통, 생리불순 등 다양한 부작용들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데요. 식약처에서는 앞으로 생리대 전 제품에 성분 표시제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여성들의 불안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대체 용품 사용하기!
최근 면생리대, 생리컵과 같은 생리대를 대체할 용품들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면생리대의 경우 씻어서 재사용이 가능하고 피부 자극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체내 삽입용으로 나온 생리컵은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착용감과 활동성이 좋고 재질의 특성상 균이 번식하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기까지 한 대체 용품을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팬티라이너 사용 줄이기!
생리 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질 분비물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팬티라이너. 하지만 이것은 질 내 통풍을 막아 세균 증식뿐 아니라 세균성 질염 악화를 유발하는데요. 특히나 여름철엔 팬티라이너가 습해지며 세균 증식을 가속화하고, 다시 질 분비물을 만들어내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팬티라이너의 사용을 피하는 것이 오히려 여성 건강에 좋겠죠?

 

 

 

청결제 사용은 최소화!
생리 기간 내 냄새 해결과 청결을 위해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청결제를 자주 사용할 시 질염균을 없애주는 유익한 균들까지 없애버린다는 사실! 게다가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 오히려 질염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청결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결제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꼭 외음부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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