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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리 없이 오는 무서운 손님, 심근경색

by 스마트시티


불쑥 찾아온 서늘한 공기에 옷장 깊이 넣어 두었던 두꺼운 옷을 하나 둘 꺼내기 시작했는데요.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심장 질환의 발병 확률이 높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찬바람을 쐬고 난 후 가슴이 뻐근하고, 두근거리고, 답답한 느낌이 든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전조증상과 예방법 숙지로 심근경색을 물리쳐봅시다.

 

 


심근경색, 어떤 병일까?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 혈액공급을 받지 못해 심장근육 일부가 죽는 병을 말합니다.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게 되면 혈액이 지나는 통로가 좁아지고, 혈관이 딱딱해져 심장 운동에 장애가 발생하고 심할 경우, 일시적으로 그 기능이 마비되는데요. 심근경색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어 그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럴 때 의심해 보세요!
심근경색은 다른 질병에 비해 골든타임이 짧은 만큼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부터 재빠른 대처가 필요한데요. 심근경색의 가장 대표적인 전조증상인 가슴 통증. 명치를 쥐어짜는 듯한 통증은 가슴뿐 아니라 목, 어깨, 왼팔까지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또한 호흡곤란과 구토, 식은땀이 흐르는 등의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이 무엇보다 우선!
갑작스럽게 증세가 나타나 위험성이 높은 심근경색. 조기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건강관리가 기본인데요.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당뇨 등을 미리 체크해 볼 수 있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금물! 채소, 단백질 위주의 건강한 식습관과 간단한 스트레칭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추운 날씨엔 체온 유지를 위해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 또한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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