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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백서] 겨울의 불청객 독감에 주의하라!

by 스마트시티

 

급작스런 추위에 예년보다 빨리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독감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39도 이상의 고열이 3일 정도 지속되고, 머리가 지끈거리고 온몸이 욱신욱신 아프거나,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간다면 독감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 천식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독감, 그 예방법을 미리 알아봅시다.

 

 

 

예방의 시작, 손씻기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알코올이 포함된 세정제 사용 또한 예방의 좋은 방법입니다. 대중교통, 공공기관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다녀오거나, 재채기를 했을 때도 반드시 손을 씻어 위생을 철저히 해주세요.

 

 

 

예방 접종은 필수
독감은 예방 접종 후 항체가 2주 이내에 형성되고, 면역 효과는 보통 6개월간 지속됩니다. 따라서 접종 권장 시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임산부, 영유아, 노인 등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는 특히 중요한 예방 접종. 생후 6개월부터 59개월까지 영유아와 만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접종 대상자니 놓치지 마세요!

 

 

 

면역력을 키우는 습관
균형 있는 식습관으로 체내 면역력을 기르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비타민D가 부족해지는데요. 연어, 등 푸른 생선, 버섯, 계란 등의 음식으로 부족한 비타민D를 챙기는 건 어떨까요? 또한 호흡기로 전염되는 질병인 만큼 적정습도 40~60%를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켜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둔다면, 독감은 이제 안녕~

 

 

 

어린 아이는 특히 주의!
독감에 걸렸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안정! 어린 아이들은 바이러스에 쉽게 전염될 수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일주일간 쉬는 것이 좋습니다. 39도 이상의 고열이 날 시 해열제를 먹이고, 그래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세요. 그리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면 독감 극복은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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