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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아이들의 맑은 눈과 미소를 지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51~52차 전달식

by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사랑의 나눔로드 51차, 52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구미 사랑터어린이집을 방문했습니다! 지역 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달하고자 시작된 나눔로드!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길을 따라 6월 19일 51번째 52번째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18년 상반기 나눔로드 최다참여부서인 부품제조기술그룹의 이경문 님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동료들과 기부에 동참하며 사람 사이에 온기를 느끼고,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입구에는 아이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걸려있는데요. 꼭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반기는 것 같습니다. 전달식을 위해 나눔로드 51번째 주인공인 주연이의 어머니와 52번째 주인공 준현이의 아버지를 만나 그동안 어려웠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9살 주연이는 뇌병변장애 1급 판정을 받아 머리에 작은 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뇌병변장애는 의식이 불안정하고 의도치 않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일으키는데요. 따라서 보호자는 갑작스런 발작 증상을 대비해 늘 주시해야 합니다. 특히 주연이는 뇌에 삽입된 관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하는 상태입니다. 주연이 어머니는 지속적인 관리 비용과 보조기구 구입비가 들어 경제적 부담감이 큰 상황입니다.

 

 

 

7살 준현이도 뇌병변장애 1급으로 이미 잦은 발작을 일으켜 긴급후송을 여러 번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항상 불안 속에 살아야 하는데요. 준현이가 무럭무럭 자라 기쁘지만 한편으로 스스로 몸을 지탱하기 어려워져 안정적인 자세로 있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 때면 마음이 아프다는 아버지. 준현이의 일상생활을 위해서는 목욕의자, 이동지원 보조기구 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뇌병변장애는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척추, 관절, 근육 이상에 따른 치료가 지속적으로 필요한데요.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주연이 준현이에게 각각 후원금 5,532,000원, 5,500,000원을 전달하며 두 아이가 꾸준히 치료 받아 미소를 잃지 않길 응원했습니다. 앞으로도 작은 나눔부터 실천하는 스마트시티의 다양한 활동을 모두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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