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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0일 금요일,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이곳은 구미 형곡동의 사랑터 어린이집입니다. 이곳에 온누리봉사팀이 방문한다는 소문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는데요. 아이들의 이름을 다정히 부르며 인사하는 오늘의 주인공들! 환히 웃는 아이들의 반응을 보니, 어라? 한두 번 마주친 사이가 아닌 듯하네요.




시생산파트 임직원들로 구성된 온누리봉사팀은 벌써 8년째, 사랑터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하며 나눔의 행복을 전하고 있는데요. 사회복지법인 사랑터 어린이집은 지역에 몇 없는 장애아동 보호시설입니다. 매주 이곳 아이들을 만나며 체험활동 위주의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온누리봉사팀! 오늘은 특별 알록달록 미술교실을 열어보기로 했답니다~




오늘 미술교실에서 다 함께 해볼 것은 우주 만들기와 수박부채 만들기! 두근두근~ 어떤 작품들이 탄생할지 기대되는데요! “저기 보이는 파란 하늘 뒤에는, 이렇게 까만 우주가 있데요.” 선생님의 설명에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반짝. 준비된 까만 종이에 아이들과 온누리봉사팀이 함께 큰 별, 작은 별을 채워나가는데요. “준서는 어떤 별을 그려볼까? 우와~ 하트별이다!”




예쁘게 그린 우주 배경에 이제 나만의 행성을 띄워볼 시간! 우드락 볼에 마블링 물감을 묻혀 영롱한 빛깔을 만들어 내는데요. 물감을 짠 컵에 볼을 넣었다 빼면 하얀 우드락 볼이 마법처럼 변신하니, 너도나도 하나 더 만들어 보겠다는 아이들. 즐거워하는 모습에 온누리봉사팀의 얼굴도 환한 웃음 가득입니다~




얼굴에 묻은 물감도 서로서로 닦아주고~ 이어서 수박부채를 만들어 볼 시간! 종이 접시를 겹쳐 붙이고 빨간 수박 부분에 씨를 그려 넣어주는데요. 작은 씨를 그리고 붙이는 동안 집중 가득! 까만 수박 껍질 무늬도 서로 도와가며 신중하게 붙여줍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수박부채가 완성됐네요! 작품을 뽐내기도 하고 잘 부쳐지는지 확인도 해야겠죠~ 서로 부채질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아이들이 미술교실에 푹 빠져있는 동안, 어머니들은 사랑터 어린이집 근처의 한 꽃집에 모였습니다. 아이들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어머니들께도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드리고자 온누리봉사팀에서 플로리스트 수업을 준비한 것인데요. 어머니들도 오랜만에 마음 푹 놓고 꽃을 만지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시간은 왜 이리 짧은지, 다음 주에 또 만날 것을 약속하며 오늘의 활동은 마무리!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마음 안정을 도울 수 있었던 오늘 미술교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만나고 온 동료들의 추천 때문에 봉사에 참여하게 되는 일이 많다는데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누리봉사팀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쭉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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