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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다이어트, 올해는 꼭! 다이어트에 관한 오해와 진실

by 스마트시티


2015년 새해를 맞이해 세운 새로운 목표들,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건강이나 미용 상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올해는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다이어트에 관한 오해와 진실, 살펴봅니다.



감자vs고구마, 다이어트 한끼 식사로 딱?

감자와 고구마 모두 탄수화물이 주 원료인 작물로 녹말을 더 많이 함유한 감자가 당질 지수가 더 높아 다이어트에는 고구마가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가게 하며 변비를 에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같은 칼로리라도 당질지수가 높으면 인체에 들어가서 바로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당질지수가 낮은 양질의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유리한데요, 좋은 탄수화물 즉 GI지수가 낮은 식품으로는 현미, 보리, 고구마, 두부, 버섯, 견과류, 우유 등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 간식은 절대 안 된다?

다이어트에서 간식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금기사항은 아닙니다. 단, 간식 종류에 따라 다르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간식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영양이 낮고 칼로리는 높은 식품을 주로 먹기 때문인데요, 오히려 간식 종류에 따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저지방 우유, 채소와 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을 하루 1~2회 먹으면 공복감을 달래주고 다음 식사 때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 간식의 양은 하루 섭취해야 할 에너지의 20%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최고의 다이어트 비법은 굶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이어트로 ‘굶기’를 시도하곤 합니다. 하지만 굶는다고 해서 원하는 만큼의 체중감량효과를 기대하긴 힘든데요, 무조건 굶는 것은 건강에 치명적일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균형을 무너뜨려 체중감량효과를 더디게 만듭니다. 또한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조금만 관리해 소홀하면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침을 거르지 않고 저녁 식사를 적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식사는 천천히 음미하듯 먹는 것이 좋고, 짠 음식을 피해 간을 싱겁게 먹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물은 제로 칼로리라 순수하게 물로 인해 살이 찌는 경우는 없습니다. 물을 마시면 우리 몸 속의 대사효율이 빨라지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음식 섭취를 줄여줘 오히려 체중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단, 물을 과하게 섭취하면 얼굴이 붓거나 체중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살이 찐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체내 수분이 늘어난 것입니다. 체지방이 많으면 물이 지방에 몰려 마신 물이 실제 순환되기 보다 세포간질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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