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아름다운 대자연과 그 속에서의 순수하고 강인한 동물들의 삶을 보여주는 야생의 감성 사진전 <Wild Emotion>이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김병태 작가는 1993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케냐로 이민을 간 후, 아프리카 초원을 20년 이상 누비며 야생동물들을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는 대자연과 순수하고 강인한 동물들의 삶을 담은 작품으로 일본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통하여 아름답고 깊이 있는 아프리카의 와일드라이프 모습을 보여주며 마니아 팬 층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20여 년간을 대자연, 동물들과 함께 지내오면서 서서히 완성된 작품인 만큼 깊이감과 메시지의 울림부터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석양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누떼의 야간행군, 지축을 울리며 이동하는 코끼리의 둔중한 발자국 소리, 표범에 쫓기며 전력 질주하는 가젤의 비명, 표범의 냉혹한 눈빛과 포효하는 모습 등은 마치 현장에서 바라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할 만큼 생생합니다.

아프리카의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대자연과 어우러진 동물의 세계를 섬세하고 절제된 방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물질문명에 젖어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기간 : 2015. 2. 17(화)~3. 14(토) 10:00~19:00(월요일 휴관)

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1-4 전시관

입장료 : 무료

문의 : 대구문화예술회관(053-606-6114)http://artcenter.daegu.go.kr/arthall/mn/m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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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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