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재밌는 유튜버 추천해줘 - 여행편

---

재밌는 유튜버 추천해줘! - 여행편

---

직접 돈을 쓰고 고생을 하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집 안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랜선 여행이 각광을 받으면서 여행 유튜버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재밌는 유튜버 추천, 여행 편을 한번 작성해보려해요!

 

다양한 케미를 볼 수 있는, 빠니보틀과 곽튜브

- 빠니보틀

현재 시점으로 19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빠니보틀. 인도여행과 오토바이 여행 콘텐츠가 크게 인기를 끌었어요. 잘 알려진 관광지뿐만 아니라 폐건물처럼 생소한 장소도 방문하는 데요. 우크라이나 헬스장과 이집트의 쓰레기 도시, 모스크바의 옛 소련 오락실 등을 다니며 다양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어요. 호객꾼들과 티격태격하는 매력도 가지고 있고, 획기적인 형태를 가진 여행 분위기와 스펙트럼을 만들어낸 여행 유튜버계의 개척자예요..

 

- 곽튜브

구독자 176만 명의 곽튜브는 전직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직원으로 알려진 유튜버로 본명은 곽준빈(1992년생)이에요. 원래는 아제르바이잔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유튜버였는데, 빠니보틀을 통해 여행 유튜버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답니다. 이런 곽튜브는 다른 유튜브에서 볼 수 없는 현지 사람들과의 케미를 뽐내면서 재미를 주고 있는 매력이 있고, 주목받은 영상으로는 카자흐스탄 택시기사와의 1박 2일 온천여행 클립이 있어요. 그리고 곽튜브는 빠니보틀과 두바이까지 함께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빠니보틀 덕분에 유튜브 채널도 급성장하게 되었다고 해요.

 

상식 공부와 함께 여행 느낌을, 희철리즘

구독자 95.1만 명인 희철리즘 채널은 세계 일주 여행과 외국인 인터뷰 영상을 주로 업로드하고 있어요. 여행하는 나라의 상식이 풍부해서 시청자들이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공부하면서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주목받은 콘텐츠로는 미국의 갱들의 사연을 듣고 시간을 보내는 [미국 최악의 범죄도시 스탁튼을 장악한 캄보디안 갱들과의 하룻밤] 등의 영상이 있는데요. 이처럼 독특한 기획 영상으로 다른 나라 사회의 어두운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기도 한다는 특색이 있어요.

 

자연스러운 해외 일상을 볼 수 있는, 원지의하루

구독자 80.6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원지의 하루 채널. 처음에는 우울증 탈출을 위해 여행을 시작했다고 해요. 원지의 하루는 어떤 여행지에서도 현지에 잘 녹아드는 콘텐츠이며 말투 또한 매력적이라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원지의 하루 콘텐츠 중에서는 LA 자취생의 시선에서 관광지를 방문하고 미국 사회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LA자취생 일상도 인기 시리즈입니다. 1달 살기 콘텐츠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곽튜브와 함께 TVN의 유퀴즈온더블럭에 나와 진솔한 모습으로 소통하기도 했어요.

---

그 밖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 유튜버로는 아랍과 인도에서 인기가 있다고 하는 초마드와 MBC 피의 게임에도 출연하며 잘생긴 얼굴과 몸매로 유명한 채코제, 에티오피아 등의 다양한 오지 여행을 하는 쏘이 soy the world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재미있는 여행 유튜버들을 알아봤는데요. 여행을 하기 전에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거나 힐링이 필요할 때, 혹은 여행하고 싶은 나라가 있을 때 이러한 유튜버들의 여행 영상으로 랜선 여행을 함께 떠나보는 것을 추천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