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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찰랑찰랑한 머릿결을 위한 두피 건강법

by 스마트시티

 

봄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와 건조한 바람, 강렬한 자외선까지. 온도 변화에 따라 두피의 모공은 늘었다 줄었다 하기 때문에 보다 집중적인 두피 관리가 필요한데요, 찰랑이는 머릿결과 탈모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두피 관리. 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 보세요~

 

 

머리 감을 때는 아침보다 저녁에

건강한 두피와 모발 관리는 올바른 머리 감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머리 감기는 모발의 건강을 위해 저녁에 감는 것이 더 낫습니다. 낮 동안 낀 노폐물을 제거하고 수면을 취해야 머리털이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머리를 감기 전에는 5분 정도 가볍게 브러싱을 해줍니다. 끝이 둥근 브러시로 밑에서 위로, 양쪽 귀에서 정수리를 향해 빗도록 합니다.

 

샴푸, 린스, 컨디셔너 올바른 사용법

미지근한 물로 샴푸를 한 뒤 찬물로 마무리하고 린스를 하면 모공을 수축해 머리털에 탄력을 주고 윤기가 흐릅니다. 린스는 두피에 묻히지 말고 머리털에만 바른 뒤 곧장 헹궈내는 것이 좋습니다. 컨디셔너는 가급적 단백질의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고 머리털 길이의 2/3 부위만 발라 2~3분 가량 둔 후 헹궈냅니다. 샴푸, 린스, 컨디셔너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두피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내는 것인데요, 머리를 감을 때는 손 끝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씻어 내도록 합니다.

 

생기있는 모발을 위한 올바른 빗질법

단정하고 윤기있는 모발을 원한다면 두피를 자극하지 않도록 모발만 살짝 빗어줍니다. 정수리에서 시작해서 빗질을 하면 두피의 피지선을 과다하게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은 머리를 감기 전에 먼저 하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머리를 감고난 후 70%전도는 수건으로 감싸 자연 건조시키고, 나머지는 헤어드라이어 바람으로 말려줍니다.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더운 바람보다 차가운 바람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집에서는 선풍기로 말리는 것이 모발 건강에 더 좋습니다.

 

tip. 건강한 머릿결을 위한 1분 두피 마사지

1. 샴푸 후 가운데 가르마 부분을 네 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른 다음, 조금씩 좌우로 2~3회 누른다.

2. 가장자리-머리 중심부-후두부 순으로 가볍게 만져준다. 이 동작을 6회 정도 반복한다.

3. 손가락을 통과시키듯 10회 정도 위에서 아래로 쓸어 내린다.

4. 양쪽 관자놀이를 엄지손가락으로 누르면서 2cm씩 중심부까지 지압한다.

5. 손가락 끝으로 머리 전체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두피 긴장을 풀어준다.

6. 머리카락 전체를 잡아당기듯 끌어올린 후 서서히 내리며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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