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공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예방을 위한 키워드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잘 갖춰진 사람이 메르스에 걸린다면 감기처럼 지나갈 확률이 크다고 하는데요,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

-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숙면이 필요합니다. 수면시간 동안 호르몬이 생성되어 면역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불규칙한 수면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되는데요, 하루 평균 6~8시간 정도 충분히 수면을 취해야 면역력이 증가합니다.

 

-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체내에서 분비되는 눈물, 침 등의 액체 속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물질이 들어있는데요, 물을 적게 마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분비되는 양 또한 감소하게 되어 면역 물질이 줄어들게 되므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당분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백혈구의 박테리아 박멸 능력이 떨어지는데 당분 섭취 후 이런 저하 현상이 최대 5시간가량 유지되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이 단것을 좋아하고 자주 먹는다면 면역력이 떨어질 확률이 더욱 높습니다.

 

- 금연과 절주 역시 꼭 필요합니다. 담배연기에 함유된 유해성분들은 면역세포들에 악영향을 끼치고 기관지 및 폐애 있는 세포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이물질을 걸러내는 작용을 저해합니다. 술은 하루 1~2잔 정도는 괜찮지만 과도한 음주는 비타민 흡수를 저해하고 면역세포 생성을 억제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슈퍼푸드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버섯

허준의 <동의보감>에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는 버섯. 면역력을 강화하는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포함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을 예방하는 웰빙, 장수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버섯은 90% 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만병의 근원’이라는 변비 예방과 치료에 탁월합니다.

 

웰빙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

당근에는 대표적인 웰빙 성분인 오렌지색 색소이자 카로틴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들어가 비타민 A로 바뀌는데요, 비타민 C,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으로 꼽힙니다. 이것은 체내에서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것 외에도 노화 억제와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마늘

마늘에는 콜레스테롤 형성을 막는 ‘알리신’이란 물질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B의 흡수를 돕는 성분으로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항바이러스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의 한 연구 결과에는 12주 가량 마늘 추출물을 투여한 사람들이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분의2까지 떨어져 효능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슈퍼푸드, 토마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토마토. 토마토에 포함된 ‘라이코펜’에는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암과 피부질환 예방, 피부노화억제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라이코펜은 가열 조리해도 잘 파괴되지 않고, 익혀멱으면 체내 흡수가 더 잘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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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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