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3월 27일 안동카톨릭문화센터에서 카톨릭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 안동시의회 김한규 의장, 안동고용노동지청 지태오 지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기업 마을카페 ‘에스포와’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희망’을 뜻하는 프랑스어인 ‘에스포와(espoir)’는 카톨릭안동교구가 안동카톨릭문화센터 1층에 장소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가 리모델링을 지원하여 이번에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안동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한 ‘에스포와’는 앞으로 지역 내 자활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 기회를 제공할 계획인데요, 1년 동안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어 완전히 독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스마트시티의 심원환 공장장은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말처럼 마을카페 에스포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이 되고, 지역 내 자립을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훌륭히 독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스마트시티는 지난해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구미시 도량동에 있는 마을카페 ‘다락’과 대구광역시에 있는 쪽방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마을기업인 ‘따신 밥 한 그릇’의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구미시각장애인복지센터와 구미지적장애인복지센터, 다문화 모자원인 달팽이 쉼터와 최근에는 새터민 자녀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꿈나무 공부방 개소를 위한 리모델링을 지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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