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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손으로 그리는 밤실마을의 역사와 미래, 2016 밤실벽화마을사업 발대식 가슴 따뜻한 봉사자와 열정 넘치는 주민들을 만나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만들어지고 있는 도량동. 2014년부터 진행 중인 밤실벽화마을 조성사업은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힘을 모았는데요. 여기에 우리 지역을 좀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손길이 모여 마을의 경관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5일, 2016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16 밤실벽화마을사업 발대식 및 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법등스님 등 지역인사와 도량동 주민, 그리고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밤실벽화마을 사업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는데요.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이 좋아야 만사가 좋다고 했..
[모집] 사랑을 버무려요! 사랑의 봄김치 나눔 DAY 자원봉사자 모집!(신청 마감) 마음까지 따뜻해진 봄을 맞아 스마트시티에서는 지역 어르신 1,000분께 김치를 나눠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봄 내음 가득 담아 정성으로 맛있게 버무린 사랑의 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눌 봉사자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봉사 후에 함께 버무려 더 맛있는 김치와 따뜻한 수육이 담긴 석식이 제공되며, 집으로 돌아가실 때 김치 반포기를 드립니다^^) 신청기간 및 인원 ~행사 전까지(선착순 50명) (신청 마감) 신청방법 아래 설문지를 꼼꼼히 작성한 후 보내기 클릭
구미 문화재 가까이 보기③ 봄날의 문화재 여행 청명과 곡우를 지나 화창한 날씨가 연이어 지는 이맘때. 나들이 가기 딱 좋은 타이밍인데요. 이번 주말에는 도시락과 돗자리를 준비해 구미시내 문화재 탐방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역사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금오산 마애보살입상부터 구미시 우호의정원에 자리 잡은 생육신 경은 이맹전 유허비각까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얼굴은 비교적 풍만하고 부피감이 있다. 눈이 가늘고 입은 작아 신라시대와 달리 발전된 고려시대 보살상임을 보여준다.’ 금오산 마애보살입상의 묘사입니다. 도립공원 1호 금오산 절벽의 바윗면을 깎아 만들어진 작품인 ‘마애보살입상’은 높이는 5.55m에 달합니다. 이 보살입상의 제작 시기는 10세기 중엽 이후로 추정되는데요. 상당한 수준의 조각가에 의하여 조성된 작품으..
[Spring Special①] 봄에 읽기 좋은 에세이 햇살이 좋은 날이면 왠지 시집에 손이 갑니다. 올해 봄에는 시집도 좋지만 시인이 쓴 에세이 한 권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봄의 감성을 흠뻑 느끼기 위해 시인의 감수성을 빌려보는 거죠. 따스한 봄날, 당신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줄 시인이 쓴 에세이를 소개합니다. 림태주 시인이 쓴 그토록 붉은 사랑 (행성B잎새/2015) 인생의 쓴맛 단맛을 함축하는 시적 은유로 사랑을 받았던 림태주 시인의 두 번째 책 . 이 책은 계절이 바뀌고 세상이 변하는 동안 지나온 시간, 머물렀던 공간, 스쳐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목처럼 강렬하면서도 뜨겁게 토해 놓았습니다.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글을 나누었습니다. 봄은 화제가 되었 던 어머니의 편지로 시작해 매화 소식, 봄날의 꿈, 냉이밭에 앉아서, 쑥..
[생활] 내 방으로 초대하는 봄 인테리어, 캔들 & 드라이 플라워 꽃향기 물씬 풍기는 봄의 정취가 곳곳에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반가운 봄이건만 너무 짧고 빠르게 지나가는 것만 같아 아쉽기도 한데요. 설레는 마음을 좀 더 오래 간직하기 위해 내 방의 분위기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굳이 비싼 벽지나 번거로운 가구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봄 향기를 담은 캔들과 은은한 분위기의 드라이 플라워로 집 안으로 봄을 초대해 보세요. 내 방 가득한 봄 향기, 캔들 예전에 향초는 악취 제거나 습기 제거 효과를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테리어를 위한 목적으로 캔들을 두는 경우도 많아졌는데요. 봄인 만큼 꽃 향기 등 산뜻한 향의 캔들을 켜면 집 안에서도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한 향기나 장식뿐만 아니라 향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주기도 ..
금오산 벚꽃길과 어우러진 금오천, 도심하천에 아름다움이 피다 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2단계) 완료 2015년 4월 1일 1단계 사업 완료 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금오천. 구미시는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으로 깨끗한 물이 상시 흐르는 금오천을 금오산 꽃길 축제(3/31~4/1)에 맞춰 올림픽교에서 금오초교까지 0.5km 구간, 추가 개통했습니다. 금번 개통으금오천 산책로를 따라가며 꽃길, 징검다리, 목교까지. 금오천이 재미와 볼거리를 더한 하천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구미천 6.9㎞와 금오천 2.4㎞의 하천정비와 물 순환 시스템화한 것입니다. 2018년 준공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각 3만 톤을 방류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아있는 하천을 만날 수 있을..
[공연]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의 무대, 뮤지컬 위키드 브로드웨이 공연 이후 12년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뮤지컬이 있는데요. 바로 ‘위키드’입니다. ‘위키드’는 꾸준한 사랑으로 롱런 뮤지컬 브로드웨이 11위를 기록 중인데요.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위키드’가 대구에서 펼쳐집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인 ‘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한 맥과이어의 소설 ‘위키드’가 뮤지컬 ‘위키드’의 원작인데요. 소설 ‘위키드’는 기존의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유쾌한 상상력으로 뒤집어 도로시가 오즈에 떨어지기 전 그곳에서 있던 초록 마녀와 금발 마녀의 우정을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나쁜 마녀였던 초록 마녀가 사실은 착한 마녀였고, 금발 마녀는 공주병이었다는 반전 재미를 선사하는 ‘위키드’, 반전만큼이나 유쾌한 상상력이 무대 내내 단 한 번의 암전도 없..
스마트시티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 지난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 부스와 사랑의 나눔로드 행사, 자전거 조립 핸즈온 봉사활동 등이 펼쳐졌는데요. 따뜻한 이들의 마음 덕에 봄볕보다 훈훈했던 그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지역예술인 후원을 위한 프리마켓에서는 직접 만든 가죽과 리본 공예 제품 및 도자기 등이 판매되었습니다. 판매된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 기업과 노인복지관에도 기부될 예정인데요. 지역 예술문화도 확산시키고 기부도 하는 1석2조의 부스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사기 위한 사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프리마켓과 나란히 이어진 기부 & Take 부스. 이곳에서는 다문화 가정 자녀 및 이주 여성을 위한 1년 기부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에서는 다..
세대의 연결고리 ‘행복의 사랑고리’ 발대식 홀로사는 어르신·노인부부와 중고생 자원봉사자 결연 지난 3월 26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할매·할배의 손주가 되어드리는 2016년 ‘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과 중고생 학생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8년째를 맞이하는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 또는 노인부부와 학생 자원봉사자 1~2명이 결연을 맺는 것으로, 학생들은 매월 2회(1, 3째 토요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산책동행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효’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이 사업은 구미 현일고, 선산고, 구미여고 등 13개교 8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행복의 사랑고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