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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없이 모두가 이웃되는 세상을 위하여, 경북이주민센터 지민겸 국장 새 학교, 새 직장,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 처음 만나는 사람… 새로운 시작은 항상 ‘낯섦’을 대동합니다. ‘낯섦’은 설렘을 주기도 하지만 때론 불안을 느끼게 만들죠. 특히 북한에서 온 이탈주민들은 우리의 모든 것이 생소할 따름입니다. 이런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는 경북이주민센터 지민겸 국장을 만났습니다. 지난 2009년 활동을 시작한 경북이주민센터는 경북 서북부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단체입니다. 센터의 지민겸 국장은 올해 초부터 이곳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데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대구하나센터에서도 잠시 근무한 적이 있다는 지민겸 국장의 최대 고민은 역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입니다. “북한과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같습니다. 그러나..
커피 한 잔에 담긴 진한 우리의 우정 ‘Blind Barista 교실’ 건물 밖으로 은은한 커피향을 풍기는 ‘구미경북커피교육학원’. 이곳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시각장애인들과 삼성 스마트시티 직원들이 커피머신 앞에서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스마트시티의 은하수 봉사팀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구미지부)의 회원들이었는데요. 한 잔의 에스프레소처럼 진한 이들의 동행, 시각장애인들과 삼성 직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바리스타 도전기’를 따라가 봅니다. 은하수 봉사팀(무선 Main 제조파트)과 시각장애인들의 인연은 2005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0년째 이어진 만남에 오랜 친구보다 더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는데요. 그동안 재활걷기, 마라톤대회,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스마트시티에서 이분들의 복지시설인 ‘구미시각장애인복지센터’(봉곡동..
우리 동네 온 가족 프로그램! ‘가족품앗이 박람회 및 김용택 시인 강연회’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에서는 8월 22일(토) 오전 11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족봉사단 및 품앗이 활동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품앗이 박람회 및 김용택 시인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가족품앗이’는 이웃에 사는 사람들이 모여 자녀 돌봄, 재능, 양육, 정보교류 등을 상호 교환하는 21세기형 품앗이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가족품앗이 박람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및 활동, 가족 품앗이 소개, 가족사진전, 북아트만들기 체험, 청소년봉사자 책읽기 시연 등 가족단위의 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이날 특별 강연을 한 김용택 시인은 ‘자연에 배우고 글로 쓰다’라는 주제로 자연을 통한 배움과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며 가족단위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푸드] 음식이 보약이다! 건강을 되찾아주는 힐링푸드 바쁜 일상 탓에 건강을 챙기기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먹는 것만으로 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잘 먹어야 빨리 낫는다.’는 말처럼, 몸에 좋은 음식은 그 어떤 약보다 효과가 뛰어납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힐링푸드를 소개합니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카레’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강황의 핵심 성분인 커큐민이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줄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진행을 늦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천연 항우울제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이밖에도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뇌의 주요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카레가루, 감자, 당근, 양파, 버섯, ..
미래의 경제 주역들이 모였다! ‘삼성 청소년 공부방’ 하계문화특강 삼성 스마트시티는 2012년부터 일선 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청소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대표 청소년 미래지원 사입인 청소년 공부방은 참여 청소년들과 학습은 물론 문화체험,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고 있는데요. 8월 22일에는 ‘창조경제교실’이 열려 4개 중학교 80여 명의 학생들이 삼성 스마트시티 2사업장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조별 대항전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6개조로 나뉜 아이들, 조금은 어색한 모습인데요. 이들의 어색함을 한 번에 날려줄 사전게임으로 ‘피사의 사탑’이 진행되었습니다. 경제용어가 적힌 이코노 큐브를 가장 많이 쌓는 조가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햇빛과 공기처럼 무한으로 존재해 돈을 내지 않고 사용하는 것 ‘자유재’, 비용을 지불하고 획득해야 하..
[도서] 당신의 마음을 채워 줄 8월의 베스트셀러 시원해진 바람과 함께 독서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여름 동안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쳤다면 책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읽기 좋은 8월의 베스트셀러들을 소개합니다. (출처 : 교보문고)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인플루엔셜, 2014 이 책에는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5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아갑니다. 철학자는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라고 말합니다. 그 중에서도 ‘미움받을 용기’까지 가진다면 우리는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말합니다.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다산책방, 2015 40년 동안 ..
불을 끄고, 빛을 보다 ‘구미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에서는 8. 14.(금)~8. 15.(토) 이틀 동안 관내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캠프 “불을 끄고, 빛을 보다”를 영천시 별빛마을에서 실시했습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에서 주최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농촌일손돕기, 친환경 방향·방충제 만들기 핸즈온(Hands On)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보현산 천문과학관 견학, 수상레저 및 물놀이와 같은 흥미로운 체험활동도 함께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단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동의 성취감을 느끼고, 환경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
삼성에서 한 뼘 더 자라나는 꿈과 미래! 사원자녀 진로, 봉사 스쿨 구미 송정여중에 다니는 황지민(2년)양의 꿈은 패션디자이너입니다. 오늘은 아버지의 회사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볼 참입니다. 8월 15일, 삼성 스마트시티에서 ‘사원자녀 진로, 봉사 스쿨’이 진행되었는데요. 임직원 자녀 40여 명이 “과연 어떤 일이 나의 적성에 맞을까?”라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원자녀 진로, 봉사 스쿨’은 임직원 가족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녀들이 회사에 와서 직접 부모님의 일터를 돌아보고, 진료체험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인데요. 스마트시티 임직원 자녀 중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하계·동계 방학 기간 중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앞..
[건강] 바캉스 후 지친 피부, 꿀 피부로 되돌리자! 한여름의 폭염과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으뜸가는 적입니다. 바캉스를 맞이해, 여러분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피부는 강한 자외선에 지쳐갑니다. 활기를 잃어버린 피부를 관리해주지 않으면 급격한 노화와 직면할 수 있는데요. 꿀 같은 여름휴가 동안 잃어버린 꿀 피부를 되찾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넓어진 모공 : 피부 온도를 낮추자!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고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다보면 피지분비가 왕성해져 모공이 넓어지게 됩니다. 이때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넓어진 모공을 다시 조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수를 할 때 찬물로 여러 번 헹구거나 노폐물과 피지를 청소하는 딥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바캉스 후에는 피부가 민감해져 있으므로 알갱이가 들어있는 스크럽 제품들은 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