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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어린이집3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렴! 사랑의 나눔로드 57~58차 전달식 따뜻한 관심이 모여 커다란 도움이 되는 사랑의 나눔로드에선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만나는데요.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57~58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8월 16일, 구미시 봉곡동에 자리한 은광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스마트시티 임직원들과 오늘의 57번째 주인공인 규리(가명)의 어머니, 58번째 주인공 상진이(가명)의 할머니가 도란도란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스스로 귤을 까는 규리의 모습에 임직원들의 얼굴에는 어느덧 미소가 번집니다. 전달식에 앞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상진이는 받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할머니께 달려갑니다. 선물 포장을 뜯자 모자가 짠! 기분 좋은 나머지 상진이가 모자를 쓰고 자랑을 해봅니다. 그 모습이 귀여운..
사랑의 나눔로드 34차 후원금 전달식, 네 미소를 지켜줄게! 구미지역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아낌없는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사랑의 나눔로드. 임직원들의 정성이 하나둘 모여 이루어낸 후원금은 아동이 더 맑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웃을 수 있게 합니다. 이번 34차 후원 아동은 구미시 봉곡동의 은광어린이집에 다니는 수호. 언어발달장애로 또래에 비해 언어능력이 다소 부족한 수호는, 미숙아 망막증과 연인두 폐쇄부전 등을 앓고 있는데요. 정상적 망막혈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 연인두 폐쇄부전으로 음식을 삼키거나 말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호네 가족은 외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수호 이렇게 셋인데요. 건강이 좋지 못한 어머니를 대신해 외할머니께서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수호를 양육해 주십니다. 그러나 할머니도 다리가 아프셔서 부지런히 뛰어다..
사랑의 나눔로드, 민성이의 힘찬 걸음을 응원합니다! 지난 12월 13일 구미 임수동 은광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나눔로드 성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삼성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제 매월 수혜 아동을 만나고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 14살 남자아이 민성이를 만나러 함께 떠나봅니다. 30주 미숙아로 태어난 민성이. 선천적으로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진 민성이는 지체장애와 함께 다리가 불편해 보조장치 없이 혼자서는 보행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보조장치를 사용하면 걸을 수는 있지만 장치사용으로 인한 물집, 염증 등으로 인한 고통이 커 민성이는 많은 통증을 견뎌야 합니다. 민성이가 의료장치 없이, 그리고 고통 없이 홀로 걷기 위해서는 다리 수술과 장기간의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민성이네의 가정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꼭 필요한 수술을 그동안 미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