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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강사3

당당해서 더 아름다운 글로벌 여성 스마트시티 글로벌 인재 프로젝트 스마트시티는 경상북도와 함께 글로벌 인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양성, 이중언어캠프 개최, 다문화자녀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8일에는 경상북도와 스마트시티가 함께하는 글로벌 인재 성장 프로젝트 후원사업비 기증식이 열렸는데요.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 목장균 센터장과 한마음협의회 석정훈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실 김형현 사무관,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흔성 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형곡동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아름다운 필리핀 전통춤을 선보였는데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여성들이 호흡을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한 폭..
엄마나라의 언어를 엄마에게 직접 배운다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캠프 및 이중언어 강사 양성캠프 수료식 지난 1월 29일 폭설이 내린 선산의 눈 덮인 산을 배경으로 자리한 선산청소년수련원. 이곳에 배움의 열기로 한겨울의 추위를 무색하게 만드는 이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과 결혼이민여성들입니다. ‘2016 경상북도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캠프와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 강사 양성캠프’에 참여한 이들은 이곳에서 합숙하며 각자의 꿈을 한껏 키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학습에 임한 이들의 수업현장과 수료식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이중언어캠프는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한차례 진행된 이후 선산수련원에서 좀 더 심화된 수업을 이어나갔는데요.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랜만에 만나 잠시 멈추었던 학업의 열의를 다시 불태웠습니다. 이번에도 베트남어와 중국어를 수준..
결혼이민여성들, 이중언어강사로 나서다! 현재 경북지역의 결혼이민자는 13,045명.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12,712명입니다. 결혼이민여성의 증가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데요. 2015년 말 기준, 경북도 전체 학생 중 다문화가정 자녀의 비율은 1.8%에 달합니다. 결혼 이민여성들과 이들의 자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오늘부터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1월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양성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사업에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성 스마트시티가 힘을 모았는데요.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양성 일자리 창출사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지닌 강점을 활용, 이들을 모국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이중언어 강사로 양성해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