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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캠프5

두 개 언어와 문화가 만든 두 배의 자신감-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 수료식 지난 18일 군위 청소년수련원에 모인 이들의 표정이 하나 같이 뿌듯합니다. 바로 13일간 진행된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수료식을 위해 모였기 때문인데요. 13일이라는 기간 동안 한 뼘 더 성장한 아이들을 만나볼까요? 다문화가족을 위해 경상북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힘을 합쳤습니다. 학생들이 두 언어와 두 문화를 더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는 이중언어캠프가 지난 1월 5일부터 13일간 진행되었는데요. 50여 명의 학생들이 중국어반과 베트남어반으로 나뉘어 각자의 언어와 문화를 배워나갔습니다. 스마트시티의 지원으로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중언어캠프에는 벌써 몇 번이나 참여한 고참 친구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학생들 서로서로 도와가며..
언어로 자신감 상승!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 수료식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렸는데요.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언어 실력과 자신감을 쑥쑥 키운 이중언어 캠프의 마지막 수료식이 있던 날, 그 현장으로 스마트시티와 함께 가보실까요? 지난 1월 30일, 이중언어캠프의 마지막 날! 대구대학교 강당에 10일을 동고동락한 50여 명의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였습니다. 베트남어반과 중국어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이중언어캠프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엄마나라 언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이었는데요. 함께 한 대구대학교와 경상북도,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아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와 주었습니다! 캠프 내내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원어민 선생님들의 칭찬 릴레이가 펼쳐졌습니다..
2018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로 배우는 엄마아빠의 언어 지난 2월 2일, 2018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는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자녀가 부모의 모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이중언어 능력 강화를 통한 미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9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중언어캠프를 수료한 학생은 모두 37명. 몇몇 낯익은 얼굴들이 보이는데요. 지난해 이중언어캠프에서 만난 친구들이네요. 그동안 향상된 아이들의 실력이 몹시 궁금합니다! 본격 수료식에 앞선 베트남어 학습반 아이들의 장기자랑! 또랑또랑한 발음과 유창한 실력을 뽐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춥니다. 실력에 한 번 상큼함에 또 한 번 반한 부모님들! 촬영하지 않을 수 없겠죠! 중국어 학습..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집중캠프 수료식에 가다 삼성구미 스마트시티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집중캠프가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한국국학진흥원 국학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경산, 경주, 구미, 안동, 포항 등 경북 전역에서 모인 아이들이 어머니의 모국어를 배우기 위해서 모였는데요. 베트남어와 중국어 수업, 신체놀이, 선배들에게 배우는 언어수업, 부모교육 등으로 이루어진 5일간의 이중언어 집중캠프의 수료식 모습을 지금 전해드립니다. 여름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수료식 당일. 첫날 부모교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캠프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캠프의 마지막 언어교실을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수료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각종 공연으로 선보였습니다. 수료식장은 아이들의 재잘대..
다문화가정 자녀 이중언어캠프가 열렸습니다! 구미 스마트시티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다문화가정 자녀 이중언어캠프가 지난 11월 7일과 8일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밝고 명랑한 아이들이 웃음소리가 경상북도 청소년 수련원을 가득 메웠는데요, 그 현장을 스마트시티에서 다녀왔습니다. 엄마 혹은 아빠의 손을 꼭 잡은 아이들이 하나 둘 수련원 시청각실로 들어옵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자녀 25명과 중국 출신 결혼 이주여성 자녀 25명, 지난 8월 베트남 현지 캠프에 참여했던 1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근희 총괄팀장은 환영인사에서 이번 1박 2일 캠프가 본격적인 언어 배우기에 앞서 낯선 언어와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