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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어린이집3

밝은 마음 목공봉사팀이 전하는 튼튼한 작품! 눈부신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던 11월 21일. 스마트시티 밝은 마음 봉사팀의 하얀 트럭이 구미 하늘어린이집을 향했습니다. 직접 만든 목공예 작품들을 전달하기 위해서인데요. 튼튼함은 기본! 미적 감각까지 갖춘 작품에 하늘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포~옥 빠졌습니다. 올해 8월, 새롭게 등장한 밝은 마음 목공봉사팀. 처음에는 목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였는데요. 1996년부터 황상동에 봉사활동을 하다가 다른 곳에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번에 목공봉사팀을 만들었습니다. 오자마자 작품을 옮길 준비부터 하는데요. 두꺼운 겉옷은 훌훌 벗어버리고 가벼운 차림으로 변신! 행여나 긁힐세라 트럭에서 내린 작품들을 조심조심 옮깁니다. 이번 작품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상과 걸상! 하얀 목재..
사랑의 나눔로드, 장난기 가득한 연년생 형제를 만나다 2017년 첫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2월 6일 구미 하늘어린이집에서 열렸습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의 16차 후원 아동이자, 올해 첫 후원 아동으로 선정된 원우와 원윤이 형제. 5살 원우와 4살 원윤이는 연년생 형제로 언어와 행동발달장애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그 어느 형제보다 대단했습니다. 양육의 어려움이 보통 아이들의 두 배가 된다는 연년생. 여기에 형제의 언어와 발달장애까지 더해지면서 현재 원우와 원윤이의 엄마아빠는 고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 장애 모두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하지만 현재 집안사정이 좋지 못해 발달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두 아이의 양육비와 치료비를 벌기 위해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버지와 마음의 ..
사랑의 나눔로드, 또 한 명의 천사를 만나다! 11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딱 한 달 앞둔 날. 오늘의 주인공 다현 양에게 뜻밖의 산타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블루산타들이었는데요. 사랑의 나눔로드 13차 대상자로 선정된 다현이에게 임직원들이 보내준 후원금과 깜짝 선물을 전달한 이들.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만난 또 한 명의 천사를 소개해드립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구미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만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11월 25일에는 13번째 후원아동을 만났습니다. 온정이 넘치는 연말이어서 그런지 이번 나눔로드 후원금은 모금기간 최단기록을 달성했는데요. 무려 19일 만에 목표한 모금액을 달성해 예상보다 조금 더 일찍 다현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대상 아동들의 폭을 넓혀 지역 내 장애아동 전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