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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협의회13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 2022 설날맞이 희망나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일 년에 딱 한 번, 온 가족이 둘러앉아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는 명절은 아쉽지만 코로나19로 잠시 물러둬야 할 것 같은데요. 모두가 힘든 일상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웃에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스마트시티의 훈훈한 나눔의 현장으로 가볼까요? 지난 1월 25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스마트시티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 한마음협의회 강성길 대표,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법등 큰 스님,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박재희 신부, 구미 사회복지국 변동석 국장 등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전달식에 앞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스마트..
따뜻한 사랑을 입고 포근한 겨울나기-지역아동 방한의류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한 해의 끝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겨울이 왔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 지역아동들이 떨고 있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스마트시티가 나섰습니다. 지난 12월 27일, 스마트시티 E동에서 지역아동 방한의류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68명의 배려계층 지역아동들이 원하는 브랜드와 제품의 겨울 의류(1인당 약 25만 원 상당)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스마트시티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송일수 지부장 등은 아이들의 씩씩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번 전달식에서 지역아동에게 사랑의 나눔로드 모금액과 스마트시티 기숙사 정담원의 의류 기부 및 바자회 수익금을 더해 총 17,78..
오늘부터 나도 온라인 교육 들어요! - 스마트도서관 2기 후원금 전달식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는 말이 있죠? 한 해 동안 스마트시티에서도 많은 나눔을 실천했는데요. 12월 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2주 동안 진행된 임직원 걷기 나눔 ‘Walk on Give on’을 통해 모인 스마트도서관 2기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스마트도서관’은 지역 배려계층 아동에게 스마트북(태블릿PC)을 대여해주는 사업입니다. 지난 2월 24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5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북 50대 후원에 이어 더 많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스마트도서관 2기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2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북 30대를 추가로 전달했는데요. 전달식에는 스마트시티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장세창 신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 사랑의 나눔로드 128차 후원금 전달식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공기가 살갗을 스치는 요즘, 마음의 온정을 나누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식지 않는 마음을 품고 스마트시티가 나섰는데요. 언제나 당차고 씩씩한 128차 후원금의 주인공 석호(가명)를 만났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석호는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멋진 구조물들을 뚝딱뚝딱 만들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똑같이 그리는 금손을 뽐내기도 하는데요.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의 고정적이지 않은 수입 때문에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단 둘이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온 석호는 평소 밝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석호네 가족에도 양육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석호는 ADHD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 중인데요. 과잉행동 및 감정 조절이 미숙해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마음이 모이니 싹 트는 사랑-사랑의 나눔로드 84, 85차 후원금 전달식 지난 7월 18일,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서 두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밝고 귀여운 웃음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던 아이들. 하나 둘씩 모인 후원금이 어떤 친구들에게 전달되었는지 함께 가볼까요? 나눔로드 84, 85차 후원금의 주인공 미소(가명)와 바름이(가명). 스마트시티는 두 아이들이 불안정한 가정환경에서 많은 혼란스러움과 불안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밝은 웃음으로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천사 같은 아이들이 스마트시티 한마음위원회를 반겨주었습니다. 84차 나눔로드의 주인공은 유난히 작은 체구를 가진 미소. 지적장애 3급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어머니는 정부 지원금으로 미소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데요. 10살인 미소는 수줍음이 많고 움츠러들 때도 있지만, 어..
사랑으로 채운 쪽방 따뜻한 겨울나세요~-대구 쪽방주민 사랑나눔 DAY 사랑으로 채운 쪽방따뜻한 겨울나세요~대구 쪽방주민 사랑나눔 DAY 올겨울도 유난히 추울 것 같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다들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준비를 하나씩 해나가는 지금. 쪽방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매년 쪽방주민 사랑나눔 DAY를 준비하는 스마트시티! 올해도 어김없이 쪽방주민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사원들과 한마음협의회, 대구시 복지정책전문가, 행복나눔의 집이 힘을 합쳤습니다. 스팸, 반찬, 김, 라면, 쌀 등 먹을 것으로 가득가득 채운 생필품 상자와 추운 겨울나기 필수품인 따뜻한 극세사 이불, 내의까지 준비 완료! 희망드림센터에서의 짧은 브리핑 이후, 세 개 조로 나눠 쪽방주민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한가득 실어보는데요. 영차영차~ 하나라도 더 나..
학교 가는 길 안전하게 지켜줄게!-황상초등학교 스피드 디스플레이 전달식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수호천사 스마트시티! 방범초소 리모델링, 진평동 안심행복골목 조성에 이어 이번엔 스피드 디스플레이를 황상초등학교 앞 도로에 설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는데요. 8월 22일 황상초등학교 강당에서 스피드 디스플레이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강당에는 구미경찰서 교통과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스피드 디스플레이 설치를 축하하고자 내빈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가방안전덮개를 하나씩 배부받자 앞에 적힌 ‘30’에 대해 궁금해 했는데요. 가방안전덮개는 스쿨존에서 차량 속도를 30km로 주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운전자가 알 수 있도록 돕는다는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내빈들의 인사말씀이 끝나고 스피드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알려주는 시간~! 스피드 디스플레이는 안전표지판..
소중한 꿈을 지킬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로드 49차~50차 후원금 전달식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사랑의 나눔로드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데요. 약 20일 동안 모인 49, 50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5월 31일 스마트시티로 그 주인공들을 초대했습니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된 동갑내기 유영이와 민지가 그 주인공입니다.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는 내내 방글방글 웃던 두 친구는 꿈을 위해 벌써부터 진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그 꿈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각각 5,534,000원과 5,624,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한창 친구들과 뛰어놀 14살 유영이는 혼자서 걷는 게 어렵습니다. 뇌병변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춘기에 들어서며 심리치료도 병행하고 있어서, 홀로 두남매를 뒷바라지하는 어머니가 유영..
사랑의 나눔로드 45차, 46차 후원금 전달식, 따스한 봄 햇살이 되어줄게!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하나된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로드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밝고 힘찬 기운을 전달하는 봄 햇살과 같은데요. 지난 4월 12일 스마트시티가 45, 46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서 그 주인공들을 만났습니다. 이영은 양과 김은정 양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두 친구에게는 한국이 낯선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적응을 잘하고 밝은 웃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각 5,633,000원과 5,624,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영은이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로 2014년, 10살이 되던 해에 우리나라로 넘어오게 되었는데요. 낯선 환경에 심리적인 불안함과 애착장애를 강하게 느껴 혼자 눈물을 흘리는 날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오른쪽 청력이 저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