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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25

多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다문화가족 자녀 인재양성 기부금 전달식 다문화 가정 비율이 높아지면서 사회 각층에서는 여러 지원 사업을 펼치며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오래전부터 지역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이중언어캠프, 이중언어대회 등을 개최하며 다문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스마트시티가 나섰습니다! 지난 4월 12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인재양성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스마트시티 윤성희 센터장과 한마음협의회 고성민 대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흔성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모인 자리에서 다문화가족 아동들을 위해 쓰일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전국이중언어대회는 2009년 경북도 내 대회로 시작해 2014년부터 전국대회로 확대되어 진행되고 ..
너의 내일이 꽃길이길-사랑의 나눔로드 102, 103차 후원금 전달식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김없이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는 달려갑니다. 지난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이번 사랑의 나눔로드도 비대면으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밝은 미소로 스마트시티에 고마움을 전해온 두 아이들을 만나볼까요? 사랑의 나눔로드 102, 103차 주인공은 모두 다문화가정 아이들 우진이(가명)와 유정이(가명)입니다. 우진이 어머니는 베트남에서 이곳 한국까지 와 아픈 우진이의 간호를 도맡아 하고 있는데요. 아버지의 음주로 인한 폭력에 얼마 전 대수술을 받은 아이. 전교 1등을 하던 11살 우진이는 뇌수술 후 지능이 7살 정도로 떨어져 학년을 유급하는 상황까지 겪었는데요. 언어치료, 재활 등 꾸준히 병원을 오가야해 몸과 마음은 물론 경제적 문제까지 우진이 가족이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일들..
중국어가 좋아졌어요-이중언어대회 대상 수상자 한가인 학생 스마트시티와 경상북도,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지원하는 이중언어대회에서 매년 많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저마다 갈고 닦은 언어 실력을 뽐내는데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영광의 대상 수상자가 된 한가인 학생을 만났습니다. 한가인 학생은 한국어와 중국어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해 이번 이중언어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번 대회가 바로 첫 도전이었다는 사실! 더 나은 실력으로 참가하기 위해 참가자 모집이 끝나는 시기까지 연습, 또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어머니는 구미에서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인데요. 그래서 가인이를 가르칠 때면 선생님의 자세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니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중국인인 가인이 어머니는 가인이에게 가장 좋은 중국어 선생님인 셈이죠. 하지만..
두 나라 언어는 나의 힘!-제6회 이중언어대회 지난 9월 28일 삼성 스마트시티와 경상북도,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제6회 이중언어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엄마 아빠 두 나라의 언어 실력을 무대에서 맘껏 뽐냈는데요. 각양각색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글로벌 꿈나무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강당에 맑고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전국 12개 시·도 다문화가족 자녀 66명이 예선을 거쳐 23명이 이날 본선에 올랐습니다. 초등부 14명, 중등부 9명의 학생들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뿐만 아니라 타갈로그어(필리핀어), 몽골어 등 부모 나라의 다양한 언어로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알록달록 전통의상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2014년 스마트시티의 후원으로 전국대회로 ..
여러분 앞에 꽃길만 펼쳐지길 응원합니다!-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기분 좋은 웃음과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우리 지역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과 함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서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훈훈한 장면이 탄생! 색다른 추억까지 선물해 조금 특별했던 현장, 함께 보시죠! 대회의실을 들어서는 오늘의 주인공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 책상에 한 송이씩 놓인 장미꽃을 보고 얼굴이 환해졌는데요.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마음협의회 석정훈 대표가 특별히 준비한 선물입니다. 꽃 선물은 언제나 설레는 법~ 조금은 긴장한 얼굴로 대회의실을 들어서던 이들의 표정이 한껏 밝아졌습니다. 스마트시티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은 이들. 자녀들을 위해 하루 빨리 언어를 배우고 싶었다..
언어로 자신감 상승!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 수료식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렸는데요.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언어 실력과 자신감을 쑥쑥 키운 이중언어 캠프의 마지막 수료식이 있던 날, 그 현장으로 스마트시티와 함께 가보실까요? 지난 1월 30일, 이중언어캠프의 마지막 날! 대구대학교 강당에 10일을 동고동락한 50여 명의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였습니다. 베트남어반과 중국어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이중언어캠프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엄마나라 언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이었는데요. 함께 한 대구대학교와 경상북도,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아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와 주었습니다! 캠프 내내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원어민 선생님들의 칭찬 릴레이가 펼쳐졌습니다..
미리 크리스마스♥-2018 삼성 다문화 산타DAY 구미코에 이른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지난 20일 파란 모자와 파란 조끼를 입은 산타들이 구미코 1층 로비로 모였습니다. 바로 스마트시티와 구미 지역아동센터, 결혼이민 여성들! 이들이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멋진 춤을 선보이는 이들은 바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의 색다른 모습에 박수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스마트시티는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방한용품과 간식 등 알차게 구성된 선물세트 1,500개를 전달했는데요.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기 위해 구미지원센터 김현 팀장, 한마음협의회 최윤석 님, 구미시 이묵 부시장, 굿네이버스 박세정 경북서부지부장, 장흔성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멋쟁이템 슬링백과..
엄마 나라는 나의 꿈!-이중언어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최서현 군 지난 9월 15일 열렸던 제5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 ‘나의 꿈’을 주제로 유창한 중국어를 선보여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던 주인공이 있는데요. 최우수상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장상을 수여한 구미 신평초등학교 4학년 최서현 군을 만나보았습니다! 서현 군은 이중언어대회에 벌써 3번째 참가한 꼬마 베테랑! 구미 다문화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처음 대회에 참가하게 된 이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꾸준히 도전해 왔습니다. 서현 군과 같은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방과 후 학습, 교류 등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는 다문화지원센터는 스마트시티가 지원을 펼치는 곳 중 하나! 중국인 어머니, 한국인 아버지, 중학생 누나, 서현 군 네 식구는 여느 가정과 다르지 않은 화목한 가족입니다. 어머니 왕..
두 나라 언어로 세계를 향한 꿈을 펼치다-제5회 이중언어대회 지난 9월 15일 토요일,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2018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중언어대회는 두 나라의 언어를 구사하는 다문화가족 아이들의 자신감과 강점을 독려하는 자리가 되고 있는데요. 꿈과 활기가 가득했던 그 현장으로 스마트시티가 다녀왔습니다! 2009년 경상북도에서 처음 열린 이중언어대회는 지난 2014년, 스마트시티의 후원으로 전국대회로 확대됐는데요. 매회 더 많은 참가자가 모이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각 언어의 교수 및 관계기관 인사, 원어민 번역사 등 12명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언어 구사의 정확성과 창의성, 적극적인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대회를 위해 유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