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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쉼터2

희망이 꽃피는 마을카페 ‘에스포와(espoir)’로 오세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3월 27일 안동카톨릭문화센터에서 카톨릭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 안동시의회 김한규 의장, 안동고용노동지청 지태오 지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기업 마을카페 ‘에스포와’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희망’을 뜻하는 프랑스어인 ‘에스포와(espoir)’는 카톨릭안동교구가 안동카톨릭문화센터 1층에 장소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가 리모델링을 지원하여 이번에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안동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한 ‘에스포와’는 앞으로 지역 내 자활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 기회를 제공할 계획인데요, 1년 동안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어 완전히 독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스마트시티의 심원환 공장장은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말처..
스마트시티와 행복을 꿈꿔요~ 다문화 모자가정을 위한 달팽이 쉼터 ‘꿈을 이루는 사람들’을 기억하시나요? 지난해 겨울,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이주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곳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하며 나눔 활동을 펼쳤었는데요, 스마트시티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꿈을 이루는 사람들이 3월 5일, 다문화 모자세대 지원 시설인 ‘달팽이 쉼터’를 열었습니다. 달팽이 쉼터는 남편의 폭력이나 이혼, 사별 등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어렵게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 가족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달팽이 쉼터가 들어설 부지와 건물을 매입하였으나 건물이 낡은 탓에 입주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스마트시티가 리모델링 공사를 돕기 위해 직접 두 팔 걷고 나섰습니다. 전기설비와 인테리어 분야에 전문기술을 가진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