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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5

삼성, 청년실업 해결에 앞장서다! ‘대구·경북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 치열한 취업경쟁 속에 갈수록 높아지는 청년 실업률. 나라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청년들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어가는 요즘입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를 넘어, 인간관계, 집, 꿈, 희망까지 잃어버린 ‘칠포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는데요. 이제 취업을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만 남겨둘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보고 함께 해법을 찾아 나서야할 때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삼성도 힘을 더했습니다. 정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대구·경북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 것인데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구인에 나선 기업을 잇는 열린 장이 된 박람회는 정부의 ‘청년 고용절벽 ..
[공연] 부조리한 세상에 일침을 날리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 참조) 26년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가대표 코믹연극, 가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주러 돌아옵니다. 시사 코미디극으로 정평이 난 연극 는 더 늙은 도둑과 덜 늙은 도둑의 노후 대책을 위한 마지막 도둑질을 소재로 합니다.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두 도둑은 ‘그 분’의 미술관에 잠입하게 되고 값비싼 작품 대신 금고만 노리는 멍청함을 보이는데요, 결국 두 도둑은 잡히게 되고 수사관 앞에서 우스꽝스러운 변명만 늘어놓습니다. 덜 늙은 도둑 역할은 ‘명품 조연’으로 종횡무진 스크린을 누비는 배우 박철민이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수사관 역에는 최근 뮤지컬 에 출연중인 박훈이 등장해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
[전시] 오트마 회얼 <뒤러를 위한 오마주> 展 (대구미술관 홈페이지 참조) 대구미술관은 해외교류전의 일환으로 독일 작가 오트마 회얼(Ottmar Hörl, 1950~)의 개인전 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오트마 회얼은 독일 뉘른베르크 광장에 7천 개의 조각을 설치했던 것과 동일한 형태의 조각을 높이 1.6m로 확대한 작품 12점을 전시합니다. 전시 작품의 모태가 되는 ‘커다란 토끼(The Great Piece of Hares)’는 오트마 회얼이 2003년부터 작업해온 대규모 설치 작품으로 뉘른베르크에서 활동했던 독일 르네상스 미술의 거장 알브레히트 뒤러(1471-1528)의 걸작 ‘어린 토끼(Young Hare)’와 ‘커다란 잔디(Great Piece of Turf)’의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입니다. 뒤러는 세밀하고 사실적인 기법..
[공연] 세계적인 지휘자 야노스 악스와 함께하는 오페라 <투란도트>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홈페이지 참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던 지난 1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앙코르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뜨거운 예매 열기 속에 평균 객석 점유율 94%를 기록하며 축제의 매진 행렬을 주도한 개막작 가 같은 연출로 재공연 되는 것인데요, 20세기 최고의 마에스트로 중 하나로 꼽히며 파바로티, 카레라스, 도밍고의 ‘빅3테너 순회공연’을 함께한 지휘자 야노스 악스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투란도트로 자리매김한 소프라노 이화영과 김라희, 오페라대상에서 성악가상을 수상한 테너 이병삼이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호소력 넘치고 힘찬 고음으로 유명한 ‘트럼펫 테너’ 신동원이 새로운 칼라프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희망을 선물합니다! 희망드림센터 개소식 전국 최초로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을 위한 주거, 일자리, 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지원 하는 희망드림센터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개소했습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지역의 여러 기업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모여 탄생한 희망드림센터. 6월 24일 열린 개소식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본격적인 개소식을 앞두고 축하공연으로 퓨전국악그룹 ‘두 달빛’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하며 희망드림센터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의미로 희망드림센터의 발전을 위해 전우헌 공장장과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영달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이사장의 MOU 협약식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희망드림센터가 완성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