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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생가2

청춘, 구미를 품다 ‘구미시 내일로 홍보단’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국 대학생들이 구미에 모였습니다. 구미시의 위탁을 받아 한국철도공사 구미역 주관으로 실시된 ‘구미시 내일로 홍보단’으로 최종 선정된 전국 각지의 대학생 130여 명이 주인공이었는데요. 이들은 구미시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고, 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으로 구미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시켜 줄 계획입니다. 6월 29일 오후 2시, 구미역에서 발대식을 가진 대학생 홍보단은 1박 2일 동안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안내를 받아 금오산도립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도리사, 구미시승마장, 영남유교문화진흥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인 새마을 중앙시장과 선산청소년수련관도 체험했는데요. 특히 삼성전자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스마트갤러리를 둘러보는 특별한 시간을 함..
구미 문화재 가까이 보기④ 구미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해 역사적으로 고대문화가 발달했던 구미지역. 신라시대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불교가 전해진 곳이자, 조선시대 성리학이 꽃핀 지역으로 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등 많은 학자를 배출한 곳이기도 합니다. 근래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한 곳. 구미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두 인물의 자취를 담아왔습니다. 고려의 삼은으로 유명한 야은 길재 선생(1353~1419). 높은 충절과 고매한 학덕으로 널리 알려진 이분의 흔적은 구미지역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미시 오태동에는 길재 선생과 관련된 장소인 청풍재, 오산서원 터 등이 있는데요. 길재 선생의 묘와 인근에 자리 잡은 지주중류비도 그 중 한 곳입니다. 지주중류비는 조선 선조 20년(1587) 인동현감으로 부임한 유운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