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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쉼터2

부모의 마음으로 지적발달장애인을 돌보다 이옥희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장 ‘자녀를 위해 강해져야 한다.’ 이 세상 모든 부모가 동감하는 말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복지전문가가 되고, 자신의 자녀와 같은 상황에 처한 이들을 위해 최전선에 나선 한 엄마가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이옥희 지부장을 만났습니다. 지적발달장애인들의 보금자리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1996년 설립된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는 지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의 결함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지적발달장애인을 위한 권익신장, 복지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미시에는 1,400명 정도의 지적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곳의 이옥희 지부장은 지적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엄마이..
나눔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구미시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16일부터 1월 2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39개소와 저소득가구 550세대에 농산물상품권과 생필품 등 5천2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월 27일 선산읍 소재의 선산실버타운과 사랑의쉼터를 방문해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누며 입소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비록 몸이 불편해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시설에 계시지만, 함께 있는 분들과 더불어 복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라며, 늘 구미시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행복메신저의 역할을 하겠다”며 진심 어린 새해인사도 전했습니다.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선산실버타운 이의융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구미시에서 보여주는 관심이 무엇보다 큰 위안이 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