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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미사업장3

[삼성 창업 80주년 기념] 폭설 피해?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때늦은 폭설로 농가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애써 준비한 하우스며 버팀목들이 죄다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앉았는데요. 시름이 깊어가는 지역민을 도우러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나섰습니다! 특명, 할머니네 인삼밭을 구하라! 미션을 수행할 11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4월 3일 고아읍 대망1리에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맡은 미션은 무너진 천막을 세우는 것이었는데요. 자,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으니 시작해 볼까요? 부러진 기둥부터 깨끗하게 치우고 뼈대부터 다시 세우는데요. 중간 막대를 연결할 부분을 자로 재어 표시하고, 다시 튼튼한 끈으로 막대를 연결합니다. “잘 하네! 그래그래, 그렇게 매~매~ 감으면 된다!” 임직원들의 꼼꼼한 실력에 주인할머니는 대만족이시네요! 아니, 우리 임직원들 못 하는 게 뭔가요?..
사랑의 나눔로드, 뇌병변 장애 아동 시은이를 만나다 지난 6월 8일 목요일, 파란 산타들이 구미 사랑터어린이집에 나타났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24차 대상 아동에게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사원들의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매월 한 두 차례 꾸준히 지역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 이번에는 뇌병변 장애를 안고 있는 11살 시은이를 만나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구미 형곡동에 위치한 사랑터어린이집. 이번 나눔로드 대상 아동으로 선정된 시은이는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인 이곳에서 보육과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시은이는 현재 뇌병변 1급 장애와 연하곤란(삼킴곤란), 폐질환 등을 앓고 있는데요. 독립적인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호흡기계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의료비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지난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스마..
사랑의 나눔로드, 장난기 가득한 연년생 형제를 만나다 2017년 첫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2월 6일 구미 하늘어린이집에서 열렸습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의 16차 후원 아동이자, 올해 첫 후원 아동으로 선정된 원우와 원윤이 형제. 5살 원우와 4살 원윤이는 연년생 형제로 언어와 행동발달장애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그 어느 형제보다 대단했습니다. 양육의 어려움이 보통 아이들의 두 배가 된다는 연년생. 여기에 형제의 언어와 발달장애까지 더해지면서 현재 원우와 원윤이의 엄마아빠는 고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 장애 모두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하지만 현재 집안사정이 좋지 못해 발달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두 아이의 양육비와 치료비를 벌기 위해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버지와 마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