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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7

1등 삼성맨, 1등 나눔맨으로 선정되다! 삼성 스마트시티 김석진 사원 얼마 전, 삼성 스마트시티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포상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대표상 ‘2015 삼성사회공헌상’. 이 삼성사회공헌상 자원봉사자부문에 전문기술그룹 김석진 사원이 선정되었다는 것이었는데요. 반가운 소식의 주인공을 직접 만났습니다. 2011년, 25살의 나이로 삼성에 입사한 김석진 사원. 그와 삼성 스마트시티는 조금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 그는 장애인공채를 통해 삼성맨이 되었는데요. 그동안 일이면 일, 봉사활동이면 봉사활동,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해내며 삼성의 대내외 이미지를 누구보다 높여주고 있습니다. 2015 삼성사회공헌상 자원봉사자부문 수상 2013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봉사활동. ..
“조화와 공존의 사회를 꿈꾸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정석수 관장 ‘자원봉사자’로 번역되는 영어 volunteer는 라틴어 Voluntas가 어원입니다. Voluntas는 의지(意志), 유지(有志)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의지(意志)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떤 일을 해내고자 하는 마음을 날마다 바로 세우는 것’이라는 풀이에 이릅니다. ‘오늘 좋은 일을 하겠다’ 마음먹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하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정석수 관장을 만났습니다. 작은 변화의 씨앗에서 피어나는 행복한 공동체 황상동에 위치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핵심 복지기관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식사 제공은 물론이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배움의 기회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
2015 나눔워킹 페스티벌③ 미리 떠나보는 현장 속으로 걷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에 참여하면 멀리가지 않아도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2014년, 18,000여 명의 시민과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걸으며 가을날을 즐겼던 2014 나눔워킹 페스티벌. 그 특별했던 현장을 다시 한 번 되돌아봅니다. 2014 나눔워킹 페스티벌 이모저모 가을날, 온 가족의 행복을 더하다2014년 9월 27일, 쾌청한 날씨 속에 18,000여 명의 시민들이 스마트시티로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걷기 대회에 앞서 사내 동호회와 50사단 군악대 공연 후 개그맨 이동엽 씨의 진행으로 공식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주셨는데요. 경찰 기마대와 구미 새마을부녀회, 기업사랑 줌마클럽, 구미 대학생, 해병전우회,..
행복한 마을·봉사자, 스토리가 있는 벽화! 2015 밤실벽화마을사업 발대식 지난해 노후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교훈을 기리기 위해 6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5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탄생한 밤실벽화마을.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해 그린 아기자기한 벽화가 가득해 지역의 명물로 자리한 이곳에 신설 코스 작업을 위한 2015 밤실벽화사업 발대식이 4월 8일 밤실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밤실벽화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지난 1년간의 밤실벽화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올해 사업계획보고로 본격적인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2년차 밤실벽화사업은 신설 코스 벽화 그리기 사업과 더불어 기존에 조성된 밤실벽화마을의 완성도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데요..
[밤실 벽화마을이야기-⑥] 골목마다 소소한 풍경이 가득~ 밤실 벽화마을 개장식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벽화마을 만들기 첫 걸음을 내딛었던 밤실마을을 기억하시나요? 봄, 여름, 가을 계절이 바뀌고 10월의 끝자락에 드디어 밤실 벽화마을 개장식이 30일 열렸습니다. 5개월간 30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던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도 개장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야은 길재 선생의 위대한 학문적 업적과 가르침이 살아 숨쉬는 밤실마을. 고요하던 마을에 신명나는 잔치가 열리자 개장식을 축하하는 들뜬 표정의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밤실 벽화마을 조성 1차년도 작업 마무리를 자축하는 개장식과 마을 음악회가 함께 열렸는데요, 삼성전자 벽화봉사단을 비롯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주민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였습니다. 본격적인 개장식에 앞서..
재활가족의 화려한 외출~ 구미보건소 재활가족 가을 나들이 깊어가는 가을, 구미보건소는 재활대상자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23일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과 함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전통의 도시, 경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 외출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재활대상자들의 1년만에 나선 화려한 외출이었는데요, 재활가족의 웃음 가득한 모습에서 여유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환자들을 돌보았던 자원봉사자와 환자가 일일 파트너가 되어 경주시 향교에서 향교문화체험과 선비밥상 중식, 비단벌레차량탑승, 첨성대 주변 산책, 가족과 파트너가 삼삼오오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등 모처럼의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가족은 “보건소에서 매년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
자원봉사로 행복한 마을 만들어요~ ‘좋은생각 나눔릴레이’ 5월 29일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량동 수채화 동호회인 ‘0546 예인회’(대표 나명연)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좋은생각 나눔릴레이 기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구미시 좋은생각 나눔 릴레이는 주민들이 거주지를 중심으로 마을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참신한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내고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성 회복과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올해부터 시행됩니다. 한편 0546 예인회는 지역복지관 낙후시설 벽화활동 현장에서 구미시 제1호 나눔릴레이 기 전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양포동 통장협의회의 ‘걷고 싶은 꽃길 만들기’, 임오동의 임오손길 봉사단의 ‘어르신 배움교실’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나눔릴레이 기를 전달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