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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새해엔 나도 기록왕! – 다이어리와 메모의 기술

by 스마트시티

뛰어난 비즈니스맨이라고 평가 받는 사람치고 메모와 다이어리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순히 생각을 긁적이고 스케줄을 메우는 공간이 아니라 성공에서 2%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끌어주는 힘. 그것이 바로 다이어리와 메모의 기술입니다.

새해에는 나도 꼼꼼히 기록하고 메모하겠다고 마음먹으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48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지금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일일 계획표’를 작성하세요.

정보와 시간을 꼼꼼히 활용하기 위해 다이어리에 ‘일일계획표’ 작성을 생활화해보세요. 가급적 전날 밤, 내일 할 일을 쭉 적어보고 중요도에 따라 일의 순서를 정합니다. 시간은 ‘분’ 단위로 쪼개어 자세히 적어두세요. 듬성듬성 시간을 나눠 놓으면 자투리 시간이 많이 생겨 비효율적일 수 있거든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들이라도 시간별로 나누어 계획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여러분의 일 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계획표는 쉽게 수정 가능하도록 해주세요.

연간, 주간, 일간 계획표를 짤 때는 수정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 일수록 계획표대로만 일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럴 땐 바로 바로 수정이 가능하게 넉넉한 여유 공간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속·정확한 대처가 일의 능률을 높일 수 있거든요.

 

‘포스트잇’을 적극 활용하세요.

일정관리, 각종 기념일, 주소록, 일기장으로까지 활용되는 다이어리지만 너무 두툼해 ‘짐’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포스트잇을 활용해 보세요. 주머니 속에 포스트잇을 가지고 다니면서 그때그때 필요한 사항이나 아이디어들이 떠오를 때 바로 적도록 하는 거죠. 이렇게 적은 포스트잇의 내용은 다이어리에 따로 옮겨 적지 않고 바로 붙일 수도 있답니다.


여러 색깔의 필기구를 사용해보세요.

샤프, 그리고 검은색, 빨간색, 파란색 볼펜. 4가지 정도를 구비하면 완벽합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이라면 샤프로 기록한 후 그 일을 마치면 검은색 볼펜으로 다시 적습니다. 일정을 마친 후 그에 대한 평가는 색깔이 있는 펜으로 하면 좋습니다. 잘하거나 긍정적인 내용은 파란색으로, 잘못했거나 부정적인 내용은 빨간색으로 기록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훗날 다이어리를 펼쳤을 때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구입 후 지인 생일부터 기록해두세요.

다이어리는 인맥을 관리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다이어리를 구입하면 제일 먼저 연간계획표에 가족, 직장동료, 친구들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부터 적어 두세요. 불현 듯 누군가의 안부가 궁금해지면 그 사람의 이름을 접착식 메모지에 적어 다이어리의 주간일정표에 붙여보세요. 약속 장소에 일찍 도착해 생긴 자투리 시간동안 그들의 안부를 묻는 전화를 하는 것만으로 당신의 인맥은 강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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