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힘차게 달려가는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5월 28일 스마트시티로 초대된 사랑스러운 두 아이에게 임직원들의 후원금이 전달되었는데요. 길어진 여름 해처럼 환한 아이들의 웃음을 만났던 하루, 함께 만나볼까요?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실에 환한 웃음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찾아 왔습니다. 바로 80, 81차 나눔로드의 주인공 영민이(가명)와 희주(가명)인데요. 두 주인공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영민이는 태어난 후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산후우울증이 심해 치료받는 어머니와 영민이를 자상한 아버지가 보살피고 있지만 척추협착증으로 몸이 좋지 않은 아버지도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영민이는 오랫동안 치과에 가지 못해 앞니가 다 망가질 정도로 충치가 아주 심했는데요. 하루 빨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영민이에게 전달된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5,018,000원은 치과 치료와 언어 치료 등에 쓰일 예정인데요. 영민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눔로드 81차 주인공은 유치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희주. 지적장애 2급, ADHD를 진단받고 얼마 전 초등학교 입학마저 미뤘습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부모님과 조현병으로 병원에 장기 입원한 언니 밑에서 희주는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지 못했는데요. 영양적인 보조도 부족해 7살이지만 신체발달은 4살 아동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희주의 특수치료비, 그리고 영양과 청결을 책임질 생활비 등에 보탬이 되고자 5,000,00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나눔로드 후원금은 특별히 사회공헌영상제 댓글 이벤트로 모금되었는데요. 임직원들의 열띤 성원만큼 빠른 시간에 모인 후원금! 희주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민이와 희주가 또래 어린이들처럼 공부하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용품 세트와 가방을 선물했습니다. 기뻐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의 미소를 보니 스마트시티도 마음이 따뜻해졌는데요.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나눔로드는 계속해서 희망을 찾아나서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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