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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경험한다는 뇌졸중. 한국에서만 한 해 약 10만5천 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는 만큼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1분 1초를 다투는 뇌혈관질환은 증상과 예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스마트시티의 뇌혈관 건강을 사수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신경과 이경수 교수의 강연이 펼쳐졌습니다.

 

뇌혈관질환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 대표적입니다. 뇌경색, 뇌출혈로 뇌조직에 손상이 오는 것이 바로 뇌졸중인데요. 동맥경화나 혈전이 발생해 혈관이 막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가족 중 뇌혈관질환 병력이 있거나,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음주 등 위험 요소는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이경수 교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측정해 고혈압, 당뇨병 등 뇌졸중 위험인자가 없는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고 전했습니다.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에 주의
뇌졸중 증상의 중요 포인트는 바로 ‘갑자기’ 나타난다는 것. 갑자기 말을 못하고 걷지 못하거나, 힘이 빠져 쥐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리는 경우 뇌졸중 위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미소를 지을 때 얼굴 좌우가 다르게 보이거나 한쪽 팔,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 신체 한쪽의 마비 또한 뇌졸중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경수 교수는 신체 마비 자가 진단법으로 팔을 나란히 앞으로 들었을 때 한쪽 팔꿈치가 굽혀지거나, 10초가 지나기 전에 한쪽 팔이 떨어지는지 확인하라며 임직원들이 함께 따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Point
우리 뇌는 아주 섬세하고 각 부분마다 관장하는 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뇌혈관질환이 발생할 경우 증상도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전조 증상을 미리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발음을 어눌하게 하거나 엉뚱한 말을 하는 언어장애, 눈이 잘 안 보이는 시각장애, 아주 심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경수 교수는 증상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뇌졸중 골든타임 4.5시간을 기억하세요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4.5시간 이내이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증상이 나타났다가 회복되는 경우에도 서둘러 병원에 가야 합니다. 손을 따거나, 우황청심환을 먹는 등 민간요법을 쓰지 말고 새벽이거나 주말이더라도 응급실을 방문하세요.”라며 당부한 이경수 교수. 집 근처의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큰 병원을 미리 알아두라는 팁을 전수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찾아올지 모르는 뇌혈관질환. 나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미리 알아두고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알수록 도움 되는 건강 정보, 스마트시티 건강 특강과 함께 뇌혈관 건강을 사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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