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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감동을 넘어 영감을 깨우다! 제3회 구미국제음악제(GIMF

by 스마트시티


제3회 구미국제음악제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구미시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Beyond: 끝없는 이상 그리고 잔상’을 주제로 미국, 핀란드,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최정상의 솔리스트들이 함께해 클래식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음악제는 전년 대비 지역 클래식 문화 저번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공연에 대한 즐거움을 높여 클래식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매 회 공연마다 테마와 스토리를 강화하였습니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클래식의 선율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전야공연 : 음악의 숲_Fantasy & 제20회 구미음악제

10월 12일(일) 18시 30분 / 금오산 분수광장 특설무대

구미교향악단(지휘 이동신)과 피아니스트 김영호를 비롯한 연주자 협연 공연과 아마빌레 싱어즈가 출연, 무료 야외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작곡가이자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작품인 ‘Piazziola(Pizzicato와 Viola의 합성어)’를 통해 무겁지 않으면서도 낭만적인 재즈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개막공연 : 여정

10월 13일(월) 19시 30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해설과 ‘오로라의 도시’ 알래스카에서 온 페어뱅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떠나는 여정으로 구성됩니다. 왁스만의 비제 오마주 작품과 20세기의 클래식 전형의 프로코피예프의 작품 등을 중심으로 격조 높은 연주를 선사합니다.

 

실내악의 진수 : Beautiful Classic-친구를 그리며

10월 14일(화) 19시 30분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가교 역할을 한 베토벤과 19세기 낭만주의 작곡가인 슈베르트, 슈트라우스, 라흐마니노프, 슈만의 작품으로 엮어 아름다운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부제인 ‘친구를 그리며’는 지난 해 구미국제음악제의 전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에 열정으로 참여해 주었으나 지난 7월 작고한 바이올리니스트 故배익환을 기리는 곡들로 채워집니다.

 

패밀리 콘서트 :Folk Inspiration

10월 15일(수) 19시 30분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깊은 노스텔지아를 느낄 수 있는 민족의 애환과 삶에서 비롯된 민요에서 영감을 얻은 드보르작의 작품들로 구성됩니다. 피아니스트 신수정, 김영호, 마르코 테짜(Marco Tezza),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lberkant), 빈센트 드 브리스(Vincent de Vries), 이미연, 바이올리니스트 크리타 줄리아 헤이킬라(Kreeta-Julia Heikkilä), 박재홍,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트레이 리(Trey Lee), 양성원,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의 연주가 펼쳐집니다.

 

폐막 공연 : 끝없는 울림과 감동

10월 16일(목) 19시 30분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크리타 줄리아 헤이킬라(Kreeta-Julia Heikkilä), 첼리스트 양성원, 구미시립합창단,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의 연주로 5일간의 음악제의 여정이 마무리됩니다.

 

기타 교육 프로그램

 - 문의 :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 (054)455-1677~8

- 구미국제음악제 홈페이지:  http://gumigim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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