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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최장수 공연의 역사를 자랑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by 스마트시티

 

(계명아트센터 홈페이지 참조)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불리는 <레미제라블>이 대구를 찾아옵니다.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미제라블>. 2012년 한국어 초연 뮤지컬을 시작으로 영화, 도서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되어 사회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의심할 여지없이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스펙터클한 최고의 공연! 그 감동적인 경험을 함께해보시기 바랍니다.

 

1985년 10월 런던에서 개막한 <레미제라블>은 전 세계 44개국 319개 도시에서 공연되었습니다. 현재까지 30년째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레미제라블>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최장수 뮤지컬이기도 한데요. 국내에서는 2013년 제19회 한국 뮤지컬대상, 제7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압도적인 수상을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기구한 운명을 가진 장발장의 숭고한 인간애와 박애정신, 인간의 원초적이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스토리의 깊이와 탄탄함은 물론 웅장한 선율의 음악으로 작품의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 당시 2000 대 1의 오디션 경쟁을 뚫고 장발장 역을 맡았던 정성화와 일본에서 레미제라블에 참여해 큰 호평을 받았던 양준모가 장발장 역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또한 본고장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동양인 최초로 판틴역을 맡았던 전나영과 조정은이 판틴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시놉시스>

장발장은 빵을 훔친 죄로 19년을 감옥에서 지내고 가석방되지만 전과자에 대한 세상의 배척과 멸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우연한 기회에 딘뉴 주교의 고귀한 사랑을 경험한 그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시장으로까지 출세한다. 어느 날, 장발장은 딸의 양육비를 위해 몸을 파는 여인 판틴을 구해 돌보게 되지만 법과 제도를 맹신하는 자베를 경감에게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된다. 장발장은 판틴의 딸 코제트를 구해 수도원으로 잠적하고,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다. 숙녀로 성장한 코제트는 마리우스와 사랑에 빠지고, 혁명에 참여한 마리우스가 죽음의 위기에 놓이자 장발장이 목숨을 구해준다. 장발장의 숭고한 인간애와 박애정신은 그를 쫓던 자베르 경감의 마음마저 변화시키기에 이른다.

 

 

•일시 2015. 10. 21.(수)~11. 15.(일)

•장소 계명아트센터

•티켓정보 VIP석 140,000원 / R석 110,000원 / S석 90,000원 / A석 60,000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관람시간 18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예매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문의 예술기획성우(1599-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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