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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마련된 기금이 오늘 알찬 결실을 맺었습니다. 시민들과 스마트시티가 함께 전달한 기부금으로 ‘적십자 무료급식차량’이 마련된 것인데요. 10월 15일, 구미시청에서 그동안의 경과보고 및 차량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자리는 2014년 나눔워킹 페스티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난해 함께한 1만 8,000여 명의 참가비 9천만 원에 스마트시티가 1:1매칭으로 9천만 원을 출연했는데요. 스마트시티는 총 1억 8,000만 원의 기부금을 구미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습니다. 이 기부금으로 1억 4,000만 원의 이동급식차량이 마련된 것이고, 나머지 4,000만 원은 무료급식 운영지원금으로 활용됩니다. 



급식차량은 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들어진 것으로 최신식 조리기구를 갖췄습니다. 그동안 무료급식은 원평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무료급식소에서 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동 급식 시 제대로 된 장비 부족으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염려없습니다. 한 번에 450인분을 조리할 수 있는 대용량 이동 급식차량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마음껏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분들도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는데요. 대한적십자사 구미시지구협의회는 새롭게 마련된 무료급식차량과 함께 11월부터 매주 1회 정기급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관계없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구미시지구협의회 장윤주 회장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서 오지 못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이제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독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한 참석자들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가장 먼저 달려갈 차량을 둘러보았습니다. 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지역 곳곳을 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힘이 되어줄 무료급식차량! 점점 쌀쌀해져가는 날씨에 벌써부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데요. 무료급식차량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필요한 때, 따뜻한 식사로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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