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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지역 내 위기가구 자녀 10여 명이 도리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습니다. 템플스테이 체험은 위축되고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위기가구 자녀들에게 자존감을 찾아 주기 위하여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도리사에 요청하여 후원이 이루어졌는데요, 인성교육과 예불, 숲속 걷기 명상 등의 체험을 통해 또 다른 자신을 찾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자녀의 부모는 “방학이어도 빠듯한 형편에 아이와 여가를 함께 할 수 없어 매일 TV를 보거나 게임만 하고 있다가 이번 템플스테이 참여로 내면이 한 뼘 더 성장하여 온 것 같다”며 뜻 깊은 템플스테이 체험을 갖게 해준 도리사와 구미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템플스테이 체험을 후원한 도리사에서는 이번 템플스테이가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고 기간은 짧지만 아주 뜻 깊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매년 후원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템플스테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신라 최초의 사찰인 도리사에서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재를 극복하고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삶의 여백과 서정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체험을 통해 위기가구 자녀들이 자존감을 찾고 긍정적인 인성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며 도리사의 후원에 감사와 참가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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