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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2

나눔의 향기는 봄에 새살을 돋우고~-사랑의 나눔로드 76, 77차 후원금 전달식 따뜻한 봄날~ 나눔의 달콤한 향기를 전하는 사랑의 나눔로드! 스마트시티 임직원 5,500여 명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76, 77차 나눔로드 후원금을 전달했는데요. 지난 4월 16일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실에 그 주인공들이 찾아왔습니다. 76차 나눔로드의 주인공 영민(가명)이네는 조금 특별한 가족입니다. 북한에서 내려와 정착한 부모님은 사랑둥이 삼남매를 얻었는데요. 정부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점점 커졌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민이는 동생들에게 자신의 것을 나눠주는 기특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부모님에게는 큰 걱정이 있는데요. 영민이의 언어발달이 늦어 친구들에게 놀림 당하는 일이 잦아졌다는 것입니다. 스마트시티 후원금 5,520,000원은 영민이의 언어발달 치료에 보탬이 될 예정입..
한 땀의 즐거움, 재봉틀로 찾은 꿈-홈패션 강사가 된 이주 여성들 매주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봉틀 수업을 펼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다문화가정의 이주 여성들인데요. 재봉 능력자들이 모였다는 스마트시티의 놀이터 봉사팀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함께 수업 현장으로 가볼까요? 이주 여성들이 홈패션 수업을 진행하는 곳은 구미사회복지관입니다. 재봉틀을 이용해서 베갯잇, 에코백 등 다양한 천 작품을 만듭니다. 강사로 나선 이들은 일본과 베트남에서 온 이주 여성들인데요. 스마트시티의 놀이터 봉사팀과는 3년 전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재봉이 좋아서 모인 임직원들이 봉사팀을 꾸려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홈패션 자격증 수업을 만들어 10여 명의 이주 여성들이 스마트시티에서 꿈을 키웠습니다. 약 한 달 간 원데이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된 수업, 좀 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