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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삼성 청소년 공부방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월 23일 토요일,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2016년 삼성 청소년 공부방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강동중학교, 복현중학교, 죽전중학교, 북동중학교 총 4개 학교 80여 명의 학생들과 가족들, 인솔 선생님, 봉사 선생님 등이 함께 모이는 반가운 자리가 마련되었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을 스마트시티 블로그가 동행했습니다. 삼성 청소년 공부방은 2012년 처음 시작되었는데요, 올해로 벌써 6년째를 맞았습니다. 4개 학교 각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분기별로 문화체험활동은 물론이고, 개인별 심리상담, 진로상담, 각 과목별 학습지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발표회에 앞서 사진 전시회 및 진로 멘토링, 학교별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사진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삼성 공부방에서..
[영화] 2016년 1월 넷째 주 메가박스 구미강동점 영화 상영작 (네이버 영화-참조)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극장가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개봉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있었던 어린이 합창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부터 산악인 엄홍길과 박무택의 가슴 아픈 사연이 담긴 , 전설적 모험가 휴 글래스의 이야기를 담은 까지. 그 속에서 잔잔한 로맨스가 담긴 도 개봉해 사랑받고 있습니다. 2016년 1월 넷째주 메가박스 구미강동점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오빠생각 2016. 1. 21. 이한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이준혁, 정준원, 이레 등 12세 관람가 한국전쟁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 전쟁으로 소중한 가족도, 지켜야 할 동료도 모두 잃은 군인 한상렬은 우연히 전출 명령을 받아 머물게 된 부대 내에서 부모를 잃고..
결혼이민여성들, 이중언어강사로 나서다! 현재 경북지역의 결혼이민자는 13,045명.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12,712명입니다. 결혼이민여성의 증가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데요. 2015년 말 기준, 경북도 전체 학생 중 다문화가정 자녀의 비율은 1.8%에 달합니다. 결혼 이민여성들과 이들의 자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오늘부터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1월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양성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사업에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성 스마트시티가 힘을 모았는데요.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양성 일자리 창출사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지닌 강점을 활용, 이들을 모국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이중언어 강사로 양성해 일자리..
하천따라 펼쳐진 장천시장 긴 하천을 끼고 있어서 ‘장천’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이 고장에는 매월 5일과 10일로 끝나는 날이면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5일장이 펼쳐집니다. 예전에 ‘장내장’이라 불렸던 ‘장천시장’. 장천은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옛날에는 상장리가 아니라 하장리에서 처음 5일장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다 상장리와 하장리에서 번갈아가며 시장이 열렸는데요, 분쟁이 잦아지다 보니 한 쪽에서만 장을 열기 위해 줄다리기 시합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상장리 주민들이 이겨서 지금의 장천 5일장은 상장리 한 곳에서만 열리게 된 것이지요. 정기시장이 형성된 것은 1940년. 가장 호황기를 이룬 것은 1970년대와 1980년대라고 합니다. 최고 전성기에는 하천을 따라 각종 노점상들이 길게 늘어서 발 디딜 틈이 없..
[정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억력 향상법 스마트폰, PC 등 IT기기의 발달로 수많은 정보 속에 살고 있지만 바쁜 일상 탓에 현대인들이 뇌 건강까지 신경쓰기란 쉽지 않은데요.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듯 간단한 두뇌 관리만으로도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억력 상승법!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하나, 필요없는 기억은 과감히 버리자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간직하고 있는 불필요한 정보를 줄여야 하는데요. 정보를 받아들일 때 정보의 중요도를 파악한 다음, 중요도가 높은 순으로 기억해서 현재의 뇌 용량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어렸을 때 경험했던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 거절당한 상처, 실망한 기억 등 안 좋은 기억들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으면..
부모의 마음으로 지적발달장애인을 돌보다 이옥희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장 ‘자녀를 위해 강해져야 한다.’ 이 세상 모든 부모가 동감하는 말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복지전문가가 되고, 자신의 자녀와 같은 상황에 처한 이들을 위해 최전선에 나선 한 엄마가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이옥희 지부장을 만났습니다. 지적발달장애인들의 보금자리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1996년 설립된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는 지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의 결함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지적발달장애인을 위한 권익신장, 복지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미시에는 1,400명 정도의 지적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곳의 이옥희 지부장은 지적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엄마이..
[공연]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연극 3선 최근 문화예술계에는 ‘가족’을 주제로 한 공연, 드라마, 음악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올 겨울, 연극계에서도 가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연극들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훈훈한 가족애와 배우들의 절절한 감정연기가 담긴 연극을 통해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보시길 바랍니다. 시처럼 아름다운 연극, 길 떠나기 좋은 날 (출처_조은컴퍼니) 국민엄마, 국민배우로 불리는 김혜자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연극 . 불치의 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한 여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잔잔한 가족애를 담고 있는 작품인데요. 불행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가족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의 이야기는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줍니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공연돼 ‘아름다운 서정시 같은 연극’..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시민의 힐링명소~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이 이용객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운동을 즐기는 이용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겨울철 비수기가 무색할 정도인데요. 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으로 지산동 일원 2.11㎢ 넓은 둔치에 종합경기장, 축구장, 족구장, 풋살 경기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전거대여소, 어린이놀이시설, 생태 탐방로, 계절 꽃길, 갈대밭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낙동강체육공원 개장 첫해인 2012년에는 이용객 수가 5만5천여 명이었던 것이 3년 사이 10배 가까이 증가해 2015년에는 48만 명을 기록했는데요. 작년 금오산 올레길을 찾은 탐방객 수가..
누군가를 돕는 것은 곧 자신을 돕는 것이다 구미시니어클럽 이원재 관장 옛날, 마을에서 존경받으며 삶의 지혜로 공동체를 이끌어갔던 노인들. 각박해지는 현대사회에서 핵가족화, 고령화 등을 겪으며 힘든 노후를 보내고 있는 노인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 방향적인 수혜에서 벗어나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장려하고 있는 구미시니어클럽. 이곳의 이원재 관장은 어른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건강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구미시니어클럽 2002년 8월 개관해 올해 설립 14년을 맞이한 구미시니어클럽. 구미시 시니어들의 희망일터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재관리,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깔끔이청소소독 등 지난해 17개 사업단에서 600여 명에 이르는 어르신들이 활동했고,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