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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김광석,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故 김광석이 불렀던 주옥같은 명곡을 소재로 한 최초의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 새로운 시작’이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입니다. 화려한 무대기술과 볼거리보다는 콘서트를 그대로 구현한 담백한 무대가 특징인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생전 김광석이 즐겨 불렀던 어쿠스틱 선율과 노래가 결합된 뮤지컬로 제작되었으며 통기타, 하모니카, 젬베, 건반 등 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사랑과 우정, 노래에 대한 열정, 삶의 진솔함이 일상처럼 펼쳐지는 공연입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 새로운 시작’은 소외 받은 사람들,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 소박한 행복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울먹이는 슬픈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노래, 굳어버린 미소를 다시 활짝 피게 하는 이야기, 모두의 가슴 따뜻하게 어루..
[정보] 구미시평생교육원 2014년 제2기 수강생 모집 안내 배움으로 하나가 되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 5월 16일까지 2014년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구미시민 모두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언제, 어디서, 누구나 자유로운 참여와 자발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지원하는 구미시평생교육원의 알찬 커리큘럼을 만나보세요. ·모집기간 : 4. 18(금)~5. 16(금)까지 선착순 모집(09:00~18:00) ·교육기간 : 5. 19(월)~8. 23(토)까지 ·개강일 : 5. 19(월), 반별개강 ·모집대상 : 구미시민 누구나, 구미관내 직장에 재직 중 인자(학생제외) ·신청방법 : 방문접수(정원의 40%), 인터넷접수(정원의 60%) ·수강료 : 3개월 15,000원, 재료 및 교재비 별도 ·운영시간 : ..
우리 결혼했어요~! 다문화가정 합동 결혼식 가로수들이 푸른 옷으로 갈아입은 4월의 마지막 날, 금오산호텔에서 다문화가정 5쌍이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비는 그치고 맑고 깨끗한 하늘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과 뭉게구름까지… 다섯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하늘도 알고 축복하는 듯 했습니다.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온 신부들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고 오늘 하루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여자로 변신했습니다. 마냥 즐거운 신부들과 긴장한 신랑의 모습을 보니 그동안 다른 언어와 다른 문화 속에서 자란 이들이 만나 하나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음이 느껴졌습니다. 한편 부부들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여성단체협의회 등 많은 내빈과 친구, 가족 등 하객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스마트시티는 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
[공연] 스타일리시 연극 ‘셜록홈즈, 벌스톤의 비밀’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탐정 홈즈의 추리가 시작된다! 스타일리시 연극 ‘셜록홈즈’는 원작 본연의 추리와 스릴, 서스펜스를 유지하면서 빛과 그림자의 조화를 활용한 기발한 무대장치를 선보이는 연극입니다. 극의 흥취를 더해주는 퍼포먼스와 시대를 관통하는 연기는 관객들이 추리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거짓과 진실을 아우르는 무대, 당신의 모든 오감을 자극할 셜록을 지금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보세요. 수수께끼 암호, 그 속에 담긴 비밀은.. 런던의 베이커가 221번지. 셜록과 왓슨이 하숙을 하고 있는 그곳에 어느 날 밤 정체불명의 수상한 편지가 도착합니다. 편지의 내용은 종잡을 수 없는 암호로 되어있고.. 드디어 셜록이 암호를 해독하는 순간! 암호와 관련된 음모와 살인이 발생합니다. 홈즈와..
‘스위트홈 도배봉사팀’이 쾌적한 공간을 선물합니다 언제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이번에 손을 걷고 나선 일은 바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의 집을 새롭게 단장해주는 도배봉사입니다. 지난 26일 토요일, 스위트홈 도배봉사팀이 이른 아침부터 찾은 곳은 왜관에 위치한 독거어르신 집이었습니다. 벌써 교체하지 않은지 20년이나 지나 많이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합니다. 스위트홈 도배봉사팀은 벽지교체는 물론 장판교체, 외관도색과 집안청소까지 거창하진 않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오늘 참석한 봉사자는 총 7명! 손에 익지 않은 일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서툴지만 오늘도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하나하나 차근히 배워나갑니다. 처음 봉사에 참여한 백한나 씨..
도서관에서 사람책(Human Book)과 만나다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자신의 지혜와 지식, 노하우를 대출자와 만나 대화를 통해 나누는 사람책도서관(Human Book Library). 지난 26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사람책과 대출자가 만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나선 이날의 사람책은 경남대학교 외래강사 이재영 교수였습니다. 그는 ‘부부갈등을 극복하는 기술’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질문과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참석한 대출자들은 주로 40~50대 주부들이 대다수였는데요, 참석자 최득실 씨는 “교수님 말씀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며 “요즘같이 이혼이 흔한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들으면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사람책 대출신..
[정보] 우리집 가구의 수명을 늘리는 ‘셀프 가구 손질법’ 요즘은 직접 가구를 만드는 ‘DIY(Do It Yourself·직접 만들기)’ 열풍을 넘어서 ‘RIY(Repair It Yourself·직접 고쳐 쓰기)’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평소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가구는 오래오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간단한 방법으로 우리집 가구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셀프 가구 손질법’을 알려드립니다. 장롱 장롱은 설치 시 수평을 잘 맞추어야 하며, 벽면과 공간을 두어 습기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수시로 장롱의 수평이 기울어지거나 문짝이 어긋나지 않는지 확인해 문짝의 손잡이나 연결된 경첩 등이 헐거워졌을 때는 드라이버로 조여 줍니다. 표면 청소 시에는 가구용 왁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대신 귤껍질을 삶은 물로 표면을 문지른 뒤 마른 헝겊으로 가..
집안 가득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어요~스위트홈 도배봉사단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내 집뿐이리 - 즐거운 나의 집- 오늘날의 ‘집’이란 재테크의 수단으로 금전적 의미가 강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집’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같은 곳에서 안정과 휴식을 선물하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오래되고 낡은, 심지어 위험하기까지 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 이웃들의 노후된 보금자리를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스위트홈 도배봉사단’, 그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2개 팀으로 나눠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스위트홈 도배봉사단은 지난 3월부..
건강을 지켜요~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 총회 개최 4월 23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2014년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총회 및 특강’이 열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2014년 자원봉사 활동 계획 안내, 임원선출 및 회칙제정,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보건사업 추진의 당당한 파트너로서 자원봉사 역할의 패러다임 전환과 올바른 자세를 정립시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은 전문지식 향상과 예쁜 치매 쉼터 운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신경과 배준석 교수를 초빙해 ‘치매의 이해의 이해 및 예방관리’란 주제로 특강이 열렸습니다. 한편 구미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치매서포터즈(예쁜치매쉼터 No~老 건강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