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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봉사2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 가족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다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2017년 세 번째 다문화가족과 임직원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봉사에는 임직원 7가구와 다문화 10가구 총 54명이 함께 했는데요. 오랜만에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찾은 가족봉사단은 고구마 캐기 체험과 전통한지공예 체험을 즐기며 행복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9월 16일, 구미시 고아읍의 연경교회 앞으로 가족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습니다. 인근의 고구마 밭으로 이동한 임직원가족들과 다문화가족들. 고구마가 다치지 않게 수확하는 법을 배운 가족들은 밭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고구마를 캐기 시작했습니다. 호미로 흙을 살살 긁자 땅 속의 고구마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올 여름의 길고도 길었던 가..
우리 동네 온 가족 프로그램! ‘가족품앗이 박람회 및 김용택 시인 강연회’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에서는 8월 22일(토) 오전 11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족봉사단 및 품앗이 활동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품앗이 박람회 및 김용택 시인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가족품앗이’는 이웃에 사는 사람들이 모여 자녀 돌봄, 재능, 양육, 정보교류 등을 상호 교환하는 21세기형 품앗이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가족품앗이 박람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및 활동, 가족 품앗이 소개, 가족사진전, 북아트만들기 체험, 청소년봉사자 책읽기 시연 등 가족단위의 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이날 특별 강연을 한 김용택 시인은 ‘자연에 배우고 글로 쓰다’라는 주제로 자연을 통한 배움과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며 가족단위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