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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16

[구미문화소식] 박수근 화백의 이야기, 연극 <쪽마루 아틀리에>가 시작됩니다! 연극 일시 2017.10.27.(금) 11:00, 14:00 장소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입장료 전석 1만 원 문의 054-480-4560 국민화가 박수근의 삶이 무대에 가족과 이웃에 대한 소박하고 따뜻한 연극, 가 오는 10월 27일에 무대에 오릅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펼쳐지는 이번 연극은 이중섭과 함께 한국 근대서양화의 양대 거목으로 불리는 박수근 화백의 생애와 작품 탄생의 배경을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빨래터, 할아버지와 손자, 시장과 여인 등 인간 본연의 소박함을 그려낸 박수근 화백. ‘아이 업은 소녀’, ‘빨래터’ 등 무대 위 배우들과 영상으로 부활시킨 작품들은, 장면 하나하나가 박수근의 소박한 그림만큼이나 정감 어리고 따뜻합니다. 변변한 화실조차 없이 쪽마루를 아틀리에 삼아, 화가의..
[구미문화소식]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개관, 문화예술과 복지의 동행!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오는 5월 12일, 개관합니다. 첫 삽을 뜬지 2년 8개월 만에 완공된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구미 강동지역 10년 숙원사업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문화의 향기에다 복지의 온기를 더했다’는 모토 아래, 구미 내 또 하나의 융복합문화공간으로서 균형 잡힌 문화도시로서 구미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구평동 산18번지 일원에 사업비 358억 원을 들여, 부지 67,970㎡, 연면적 10,393㎡,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 친환경건축물입니다. 대공연장(천생아트홀, 700석), 소공연장(봉두아트홀, 250석), 전시실 등의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고, 생활체육관, 헬스장, 도서실, 교양강좌실 등 복지관련 공간 또한 다양하..
[구미문화소식] 구미시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Begin Again 열정의 재점화’ 최근 가장 뜨거운 화두인 4차 산업혁명 시대! 이 시대에 지속성장하는 기업은 예술적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성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봄의 길목에서 구미산업단지의 성공신화와 열정의 재점화를 위해 특별한 전시회가 마련되었습니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과 한국화가협동조합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Begin Again 열정의 재점화”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3월 14일(화)부터 26일(일)까지 2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찾아가는 미술 전시회’로 구미시민과 지역 기업인의 문화예술 저변을 넓혀줄 것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재신, 송승호, 신동권, 연상록, 오관진, 이경..
[구미문화소식] 유키 구라모토 화이트 콘서트, 봄날의 꿈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는 영원한 봄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 그가 2017년 3월 21일(화), 봄과 함께 구미를 찾습니다. 이번 콘서트 주제는 피아노 선율로 그리는 . 피아노 솔로와 콰르텟과의 앙상블을 보여줄 그의 무대에서 유키 구라모토의 가장 큰 매력인 유려하면서도 소박한 멜로디가 무엇인지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봄날, 사랑을 노래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곡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Romance’를 시작으로 사랑에 관한 곡을 작곡하기 시작한 유키 구라모토. 그의 선율이 만들어내는 사랑의 표현은 다양한 감정의 폭을 담고 있습니다. 애달픈 마음(Romance), 조심스럽고 따뜻하게 지켜보는 사랑(Warm Affection), 간절히 그리워하는 마음(Lo..
[축제] 가을이니까 클래식! 2016 제4회 구미국제음악제 구미시민들의 클래식축제 ‘2016 제4회 구미국제음악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시작됩니다. 현재 온·오프라인 티켓판매가 시작되면서 구미시민들과 클래식애호가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해 4회를 맞이한 구미국제음악제는 금오산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전야제 공연(무료)을 시작으로 나흘간 명곡의 향연이 이어집니다. 9월 25일에서 29일까지 진행되는 구미국제음악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릴 25일 전야제 공연은 마르코 테짜가 이끄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26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시연 지휘와 Violin 강동석의 협연으로 펼쳐질 화려한 개막공연이 기다리고 있고, 27일~28일은 매진행렬을 거듭하고 있는 거장들의..
[공연] 구미에서 즐기는 명품 클래식!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영국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영국 국민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창단 70주년 기념 한국 내한 공연 영국에 존재하는 수많은 오케스트라 가운데서 가장 많이 알려진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 영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불립니다. 수많은 도시와 지역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이들의 공연을 대한민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오케스트라 창단 7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콘서트홀 투어 연주를 시작, 전미 투어, 유럽 중부 투어, 그리고 중국과 우리나라를 거치는 아시아 투어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RPO는 ‘RPO Resound’라는 타이틀로 가는 곳마다 그들의 음악으로 치유와 힐링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RPO Resound’ 팀은 전 세계에서 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고..
행복특별시 구미, ‘여성친화도시 구미’로 태어납니다!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구미시는 3월 20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행복특별시 구미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열며 여성친화도시로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번 선포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관련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선포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젊고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구미’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선포문을 낭독했습니다. 그리고 오색 종이비행기에 21만 구미 여성들의 바람을 적어 힘차게 날리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여성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이미원 (재)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