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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천3

구미시도로명주소⑧ 강 따라 이어지는 낙동강변로 구미시 전체를 통과해 남해로 흘러 들어가는 낙동강. 영남의 젖줄로 불리는 이 강은 과거 내륙지방의 교통 동맥으로 이용되었는데요. 1969년 국가정책에 의해 대규모 공업단지가 조성된 이래로는 공업용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구미국가사업단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구미1공단. 이 공단을 아우르는 도로가 바로 낙동강변로입니다. 남구미IC를 기점으로 양지공원까지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낙동강변로. 약 9.3km의 이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구미를 대표하는 기업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기업뿐 아니라 구미를 상징하는 수출대로와 한국 공업화를 나타내는 1공단로 등 주요 도로와도 만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계절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이 곳곳에 들어서 있는 낙동강변로. 강 둔치를 중심으로는 ..
금오산 벚꽃길과 어우러진 금오천, 도심하천에 아름다움이 피다 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2단계) 완료 2015년 4월 1일 1단계 사업 완료 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금오천. 구미시는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으로 깨끗한 물이 상시 흐르는 금오천을 금오산 꽃길 축제(3/31~4/1)에 맞춰 올림픽교에서 금오초교까지 0.5km 구간, 추가 개통했습니다. 금번 개통으금오천 산책로를 따라가며 꽃길, 징검다리, 목교까지. 금오천이 재미와 볼거리를 더한 하천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구미천 6.9㎞와 금오천 2.4㎞의 하천정비와 물 순환 시스템화한 것입니다. 2018년 준공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각 3만 톤을 방류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살아있는 하천을 만날 수 있을..
청정 하천,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1사·1하천 사랑운동 지난 3월 14일 원평2동과 1사·1하천 사랑운동 협약을 맺은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선주로타리클럽 회원 30여 명은 선주고, 경운대학교 학생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새봄맞이 1사·1하천 가꾸기 하천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0여 명의 봉사자들은 1사·1하천 담당구역인 구미교~도량교 구간에서 하천주변 덤불 속에 숨은 생활 쓰레기와 하천 내 쓰레기 등 약 1톤 분량의 방치된 오염원을 말끔히 정비했습니다. 평소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원평2동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TV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 김장김치, 틀니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는데요, 특히 2010년 11월에는 원평2동과 1사·1하천 사랑운동 협약을 맺고 해마다 회원과 학생들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