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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장애3

호수 같은 웃음을 잃지 않도록-사랑의 나눔로드 113차 후원금 전달식 코로나19로 인해 보이지 않는 벽이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지만 여기에 굴할 우리가 아니죠. 2021년에도 사랑의 나눔로드는 멈추지 않습니다. 113차 후원금의 주인공 연서(가명)을 만나러 출발~ 호수처럼 맑은 눈과 예쁜 미소를 가진 연서는 태어나면서부터 뇌병변장애 1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형편상 치료와 재활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신체 발달이 느린데다 불균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 일상 대부분을 누워서 지내다보니 척추측만증 증상까지 생겼습니다. 섭식 기능도 현저히 떨어져 멸균우유와 분유로 영양을 채울 수밖에 없습니다. 만만치 않은 병원비와 치료비를 충당하기에 아버지의 수입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데요. 하지만 어머니는 온종일 연서를 돌보아야 하기 때문에 경제활동은 생각조차 못하는 상황입니다. 여섯 ..
우리가 함께 하니, 꿈은 이루어진다!-희망 보금자리 ‘15호점’ 개소 지역 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스마트시티가 희망의 씨앗을 널리널리 뿌리고 있는데요. 이름하야 ‘희망 보금자리’ 사업.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보호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복지시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31일 15호점 개소 소식에 저희도 달려가 보았습니다. 스마트시티는 2011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제15호 희망 보금자리는 바로 구미 형곡동에 위치한 형곡뇌병변 주간보호센터! 특히, 우리 지역 최초로 생긴 뇌병변장애인들을 위한 보호센터이기에 그 의미가 더 깊습니다. 통 큰 후원금부터, 시설 청소까지! 곳곳에 스마트시티의 땀방울이 묻어있습니다. 뇌병변장애는 타인의 보호 없이 생활이 힘들기에 그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 집처럼 가꾸는 따뜻한 마음! Infra기술그룹 365봉사팀의 뇌병변장애주간보호센터 청소 유난히 뜨거운 볕이 내리쬐던 7월 19일 오후, 스마트시티 Infra기술그룹 365봉사팀이 ‘희망보금자리 가꾸기사업’ 15호점인 뇌병변장애주간보호센터를 찾았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센터를 개소하기 전, 건물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더운 날씨에도 힘든 내색 없이 봉사하는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희망보금자리 가꾸기사업’은 지역 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인데요. 이곳은 뇌병변장애인만을 위해 구미에 만들어진 유일한 보호센터지만 그마저도 낡고 협소해 사용하기 불편해 스마트시티가 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뇌병변장애인은 다른 발달 장애인과 달리 침대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뇌병변장애주간보호센터에는 침대를 놔두어야 할 자리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