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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실벽화마을11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 2022 설날맞이 희망나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일 년에 딱 한 번, 온 가족이 둘러앉아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는 명절은 아쉽지만 코로나19로 잠시 물러둬야 할 것 같은데요. 모두가 힘든 일상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웃에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스마트시티의 훈훈한 나눔의 현장으로 가볼까요? 지난 1월 25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스마트시티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 한마음협의회 강성길 대표,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법등 큰 스님,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박재희 신부, 구미 사회복지국 변동석 국장 등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전달식에 앞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스마트..
구미시도로명주소④ 야은로, 길재의 가르침이 흐르는 길 김천JC와 구미IC를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나란히 이어진 야은로. 야은로는 고려말 조선초 성리학자인 길재 선생의 호를 따 이름붙인 길입니다. 이색, 정몽주와 함께 고려의 삼은(三隱)으로 불리는 야은 길재 선생은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개를 지킨, 구미의 대표적 인물인데요. 그의 충절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자 구미시와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손을 잡고, 길재 선생의 가르침이 살아 숨 쉬는 밤실마을에 벽화마을을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 완공된 밤실 벽화마을 사업으로 밤실마을의 환경이 개선된 것은 물론, 주민의 삶과 길재 선생의 이야기를 마을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밤실 벽화마을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쭉 뻗은 야은로에서는 아포..
온 마을이 그림 같구나~ 구미 도량동 밤실벽화마을 사업 완료되다! 2014년부터 시작된 도량동 밤실벽화마을 조성사업이 2016년 10월 드디어 완성작품을 내어놓았습니다. 삼성 스마트시티와 구미시가 힘을 모아 진행된 이 사업에 수많은 이들의 손길이 더해졌는데요. 지난 10월 28일 구미시 도량동 밤실 쉼터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밤실 벽화마을 음악회’가 열려 3년간 진행된 ‘밤실 벽화마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였습니다. 밤실벽화마을 조성사업은 스마트시티가 구미 도량동 밤실마을 일대의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진행한 지역 공헌 사업입니다.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구미 고등학교에서 밤실쉼터, 야은정자를 거쳐 도산 초등학교를 잇는 약 2km에 달하는 벽화코스가 완성됐습니다. 그동안 조금은 삭막하던..
시민들의 손으로 그리는 밤실마을의 역사와 미래, 2016 밤실벽화마을사업 발대식 가슴 따뜻한 봉사자와 열정 넘치는 주민들을 만나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만들어지고 있는 도량동. 2014년부터 진행 중인 밤실벽화마을 조성사업은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힘을 모았는데요. 여기에 우리 지역을 좀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손길이 모여 마을의 경관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5일, 2016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16 밤실벽화마을사업 발대식 및 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스마트시티 심원환 공장장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법등스님 등 지역인사와 도량동 주민, 그리고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밤실벽화마을 사업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는데요.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이 좋아야 만사가 좋다고 했..
구미 문화재 가까이 보기① 조상의 얼을 잇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신채호 선생의 말입니다. 삶을 성공적으로 영위하기 위해 수백 년을 이어 온 지혜를 배우는 것. 그것은 나와 자손의 미래를 지키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일은 바로 주변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는 이달부터 구미의 문화유산을 찾아 떠납니다. 구미시 봉곡동에는 효자들을 기리며 나라에서 내려준 ‘효열비각’이 있습니다. 한 채의 비각 안에 2기의 비와 3기의 현판이 있는데요. 한 집안 내의 한 효자와 두 열녀의 효행을 기리고 있습니다. 효자 박진환(1605∼1650)은 아버지가 병환으로 쓰러지자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내어드릴 정도로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안타깝게 소..
함께해서 행복해요! 삼성 스마트시티의 2015년② 7월 이야기 바로가기 http://samsungsmartcity.tistory.com/450 8월 이야기 바로가기 http://samsungsmartcity.tistory.com/485 9월 이야기 바로가기 http://samsungsmartcity.tistory.com/488 10월 이야기 바로가기 http://samsungsmartcity.tistory.com/554 11월 이야기 바로가기 http://samsungsmartcity.tistory.com/608 12월 이야기 바로가기 http://samsungsmartcity.tistory.com/618
행복한 마을, 행복한 봉사자 2015년 밤실벽화마을 개장식 및 음악회 경남 통영에 동피랑이 있다면 구미 도량동에는 밤실벽화마을이 있습니다. 철거 예정지이던 동피랑이 벽화마을로 화려하게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듯, 밤실벽화마을 또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9일 목요일에는 이곳에서 ‘2015년 밤실벽화마을 개장식 및 마을음악회’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2차년도 벽화작업 마무리를 축하했습니다. 도량동 밤실마을(구미고~도산초 구간)은 고려말의 충신이며 대학자인 야은 길재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복지기관 또한 많아 주민리더십 아카데미, 마을음악회 등 공동체 활동 및 나눔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배움의 뜻이 나눔으로 발전된 그야말로 착한마을인 밤실마을. 스마트시티는 착한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우리의 손길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요~ 밤실벽화마을 봉사활동 6월 23일, 도량동 통장협의회는 통장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량동 밤실공원에서 벽화마을 만들기의 일환인 희망탑 채색 퍼포먼스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희망탑은 밤실마을 인근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버려지는 생선박스를 예쁘게 채색하여 희망 탑을 쌓은 것으로, 탑 설치는 안전성과 미관을 고려하여 전문 설치 작가에게 의뢰할 예정입니다. 채색봉사에 참여한 통장들은 버려지는 생선박스가 에쁜 작품으로 재탄생 되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밤실 벽화마을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도량동에서는 지역 주민이 합심하여 꾸미고 만들어가는 밤실벽화마을 사업의 취지에 따라 각 단체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지난 5월부터 새마을문고도량동분회, 자유총연맹도량동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
행복한 마을·봉사자, 스토리가 있는 벽화! 2015 밤실벽화마을사업 발대식 지난해 노후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교훈을 기리기 위해 6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5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탄생한 밤실벽화마을.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해 그린 아기자기한 벽화가 가득해 지역의 명물로 자리한 이곳에 신설 코스 작업을 위한 2015 밤실벽화사업 발대식이 4월 8일 밤실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밤실벽화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지난 1년간의 밤실벽화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올해 사업계획보고로 본격적인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2년차 밤실벽화사업은 신설 코스 벽화 그리기 사업과 더불어 기존에 조성된 밤실벽화마을의 완성도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