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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4

두 나라 언어는 나의 힘!-제6회 이중언어대회 지난 9월 28일 삼성 스마트시티와 경상북도,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제6회 이중언어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엄마 아빠 두 나라의 언어 실력을 무대에서 맘껏 뽐냈는데요. 각양각색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글로벌 꿈나무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강당에 맑고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전국 12개 시·도 다문화가족 자녀 66명이 예선을 거쳐 23명이 이날 본선에 올랐습니다. 초등부 14명, 중등부 9명의 학생들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뿐만 아니라 타갈로그어(필리핀어), 몽골어 등 부모 나라의 다양한 언어로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알록달록 전통의상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2014년 스마트시티의 후원으로 전국대회로 ..
언어로 자신감 상승!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 수료식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렸는데요.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언어 실력과 자신감을 쑥쑥 키운 이중언어 캠프의 마지막 수료식이 있던 날, 그 현장으로 스마트시티와 함께 가보실까요? 지난 1월 30일, 이중언어캠프의 마지막 날! 대구대학교 강당에 10일을 동고동락한 50여 명의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였습니다. 베트남어반과 중국어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이중언어캠프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엄마나라 언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이었는데요. 함께 한 대구대학교와 경상북도,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아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와 주었습니다! 캠프 내내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원어민 선생님들의 칭찬 릴레이가 펼쳐졌습니다..
두 나라 언어로 세계를 향한 꿈을 펼치다-제5회 이중언어대회 지난 9월 15일 토요일,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2018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중언어대회는 두 나라의 언어를 구사하는 다문화가족 아이들의 자신감과 강점을 독려하는 자리가 되고 있는데요. 꿈과 활기가 가득했던 그 현장으로 스마트시티가 다녀왔습니다! 2009년 경상북도에서 처음 열린 이중언어대회는 지난 2014년, 스마트시티의 후원으로 전국대회로 확대됐는데요. 매회 더 많은 참가자가 모이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각 언어의 교수 및 관계기관 인사, 원어민 번역사 등 12명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언어 구사의 정확성과 창의성, 적극적인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대회를 위해 유치부..
엄마아빠나라 언어를 배워 세계로 뻗어가요!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 수료식 지난 8월 11일,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이하 이중언어캠프)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이중언어캠프는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자녀 스스로 두 개의 문화와 언어를 접한다는 것을 강점으로 이해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 미래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중언어캠프는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65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 다문화 가정 학생 40명이 참여했는데요. 벽에는 아이들이 직접 정한 생활관 수칙을 정성스럽게 적어놓은 종이로 알록달록! 각 방에 주어진 종이 한 장에 자신들의 개성을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가득합니다. 수료식에 앞서 아이들 표정엔 설렘 반, 두려움 반! 수업시간 틈틈이 갈고 닦은 춤과 노래를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