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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6

특별한 사진전 보러 갈래요?-한·케냐 수교 56주년 기념 사진전 세상을 보는 작가의 시선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사진 작품. 사진전으로 실내 나들이 가보는 건 어떨까요? 주한케냐대사관이 주관하고, 케냐 나이로비국립박물관과 재케냐한인회가 후원하는 한·케냐 수교 56주년 기념 사진전 ‘2인 앙상블-빛의 오디세이(Odyssey)’. 케냐의 얼굴 ‘The FACE_ The Kenyan Odyssey’와 한국의 전통춤 ‘무몽(舞夢)_ The Korean Odyssey’을 주제로 시공간을 두드리는 빛의 오브제로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김병태 작가(전 재케냐한인회장)와 한국의 사진가 양재문 작가의 앙상블로 이뤄집니다. 대구 출신으로 25년째 아프리카 케냐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병태 작가는 오랜 기간 케냐인들과 생활하며 본 그들의 내면을 검은 천을..
[전시] 11월, 전시 보러 가기 좋은 달 11월, 전시 보러 가기 좋은 달 달, 달, 무슨 달? 전시 보기 좋은 달! 11월, 어느새 입동이 찾아왔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찌뿌둥한 맘을 풀어주기엔 문화생활이 딱! 여러분의 하루를 특별하게 재충전해줄 전시를 소개합니다. 붓으로 쓰는 예술 제19회 해동연묵회전 기간 11. 13.~11. 18. 장소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 아름다운 시문과 지역 서예가들의 붓 솜씨를 감상하며 단아한 먹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세요~ 이탈리아의 도서 박람회가 찾아온다! 볼로냐 어린이 그림+책 축제 기간 2018. 11. 3.~2019. 02. 06 장소 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 세계의 어린이 도서 일러스트와 그림책이 한자리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거운 관람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90년대 사진 속으로~ ..
2017 나눔워킹 페스티벌③ 구미시민과의 기분 좋은 만남 모두 모두 모여라! 활기찬 무대 행사로 기분 Up~ 힘찬 발걸음으로 완주지점을 향해 Go, Go, Go!!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함께 걷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웃음소리가 넘쳐났던 체험부스 현장 덩실덩실, 신나는 무대 속으로! 나였으면~ 나눔워킹 페스티벌의 행운의 주인공들은 과연 누구?!
[전시] 시원한 실내에서 즐기는 전시 TOP3 강렬한 햇살만큼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박물관 협회 스미스소니언의 사진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과 불꽃같은 생애를 살다간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전 그리고 동·서양 문화 융합을 이룬 간다라 미술전까지. 시원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8월의 전시 어떠세요? 경이롭거나 흥미롭거나 기간 2017. 04. 29.(토)~08. 27.(일) 장소 대구 MBC 요금 성인 12,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문의 053-744-5400 19개의 박물관과 1개의 동물원, 1억 4천만 여 점의 소장품을 가진 대규모 박물관 협회 스미스소니언(Smithsnian). 그동안 해외 전시를 단 한 번도 기획하지 않았던 스미스소니언이 올해 대한민국을 찾았..
[전시] 순간의 역사, 끝나지 않은 이야기 <퓰리처상 사진전>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매번 한국 사진 전시의 흥행기록을 경신하며 역사의 교훈과 감동을 선사해 온 이 돌아왔습니다. 퓰리처상 사진전은 ‘언론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의 보도사진 부문이 시작된 1942년 이후 역대 퓰리처상 수상 사진들을 연도별로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특히, 각 사진에는 해당 장면을 포착한 사진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설명이 따라붙어 당시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연도별로 구성된 전시장을 돌고 나면 최고의 사진 작품이 주는 감동뿐 아니라 지구촌 주요 뉴스와 근·현대 세계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를 순회하는 퓰리처상 사진전 중에서도 조금 특별한 전시인데요, 2010년 공개 되었던 145점에서 230여 점으로 작품 수가 늘었으..
[전시] 야생의 감성 사진전 Wild Emotion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대자연과 그 속에서의 순수하고 강인한 동물들의 삶을 보여주는 야생의 감성 사진전 이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김병태 작가는 1993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케냐로 이민을 간 후, 아프리카 초원을 20년 이상 누비며 야생동물들을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는 대자연과 순수하고 강인한 동물들의 삶을 담은 작품으로 일본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통하여 아름답고 깊이 있는 아프리카의 와일드라이프 모습을 보여주며 마니아 팬 층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20여 년간을 대자연, 동물들과 함께 지내오면서 서서히 완성된 작품인 만큼 깊이감과 메시지의 울림부터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석양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누떼의 야간행군, 지축을 울리며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