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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후원11

아이들의 세상을 밝히는 촛불 하나!-사랑의 나눔로드 125차 후원금 전달식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을 전하는 사랑의 나눔로드는 스마트시티의 나눔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25차 후원금은 한 남매에게 돌아갔는데요. 천천히, 하지만 꿋꿋히 성장해나가는 아영(가명), 세영(가명) 남매를 만났습니다. 베트남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남매는 모두 발달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성장이 늦은 줄로만 알았는데, 발달장애 진단은 이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남매의 아버지는 부산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가정을 이끌고 있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으며 감당하기 힘든 부채만 가지고 다시 구미로 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새벽까지 일을 마다 않지만 일정치 않는 수입 때문에 아이들의 발달 치료는 멀게만 느껴집니다. 어머니는 단기 아르바..
비 온 뒤 활~짝 필 무지개를 기대해-사랑의 나눔로드 122, 123, 124차 후원금 전달식 주륵주륵 쉬지 않고 내리는 비에 지치는 와중에도 지역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바라며 스마트시티 임직원이 모아온 122, 123, 124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스마트시티가 차곡차곡 쌓인 마음을 품고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주인공들을 만났습니다. 첫 번째로 만난 122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주인공 인수(가명).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5남매 중 장남으로서 아픈 동생들을 살뜰히 챙깁니다. ADHD를 앓는 동생, 심장병을 앓는 막냇동생을 돌보느라 경제 활동이 힘든 인수 어머니는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데요. 정부 보조금에 의지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젓하게 힘을 내는 인수가 항상 눈에 밟히십니다. 가족을 위하는 마음이 기특한 인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는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5,14..
천천히 하지만 차근차근 나아갈 미래를 응원해-사랑의 나눔로드 121차 후원금 전달식 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임직원들의 사랑이 모여 121차 후원금이 마련되었습니다. 꾹꾹 눌러 담은 우리의 마음을 받은 121차의 주인공 보영이(가명)를 만났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과 언니까지 대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보영이네. 보영이는 뇌병변 1급 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아이입니다. 양다리 경직과 양발 변형에 사시까지 앓고 있어 지속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한데요. 예정되어있던 사시교정 수술은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되었지만 늘 환한 모습으로 친구들과 생활하는 보영이가 기특할 따름입니다. 보영이는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기에 어린이집에 꾸준히 등원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보영이를 돌봐야 하기에 어머니 또한 지속적인 경제 활동이 어려운..
건강하고 밝은 내일로 함께 걸어가-사랑의 나눔로드 특별모금 전달식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이 특별한 곳으로 전달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난 7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스마트시티의 따스한 온정이 모였습니다. 이번 후원금이 전달된 경북서부아동보호기관은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스마트시티의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14,805,000원은 구미 지역 학대 피해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학대 피해아동들은 심리 치료 등을 통한 주기적인 마음 돌봄이 필요한데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건강한 마음과 환한 웃음을 되찾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나섰습니다. 이밖에 옷, 신발 등의 선물을 함께 지원해 웃음을 더했는데요. 의류는 학대피해 아동과 더불어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까지 전달될 예정입..
씩씩한 걸음에 날개를 달아줄게 - 사랑의 나눔로드 117차 후원금 전달식 스마트시티가 예천의 한 동네, 6학년 지연이(가명)를 찾았습니다. 착한 심성으로 친구들에게 인기만점인 지연이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전교회장을 도맡아 하고 있는데요. 체육교사를 꿈꾸는 지연이 가정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떠나던 때 지연이는 고작 두 살이었습니다. 이후 아버지는 계모, 이복동생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자연스레 할머니, 할아버지와 생활하게 되었는데요. 몇 해 전 할아버지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면서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버지와는 일 년에 두어 번 연락하고 지내지만 금전적인 지원은 일체 없는 상황입니다. 불안정한 가정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에도 씩씩하게 웃음 짓는 지연이를 위해 스마트시티가 나섰습니다.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공부에도 욕심이 많은 지연이가 마음껏 날개를..
비타민 같은 널 지켜줄게-사랑의 나눔로드 96, 97차 후원금 전달식 봄이 다가오는 듯하더니 또 다시 쌀쌀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날은 춥지만 마음의 온도를 따뜻하게 올려주는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열심히 달려온 사랑의 나눔로드가 96, 97번째 주인공을 만나러 달려갔습니다. 지난 2월 18일 스마트시티가 사랑의 나눔로드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구미 사랑터어린이집! 명랑한 모습의 영재(가명)와 소미(가명)가 맞아주었는데요. 밝은 두 아이지만 몸이 불편해 또래 아이들만큼 마음껏 뛰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가슴 아픈 사연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두 아이와 가족을 만났습니다. 자폐성장애를 가진 영재는 마음껏 먹거나 뛰놀지 못합니다. 선천적으로 잇몸이 약해 통증 등으로 음식을 먹는 것이 어려운데요. 또 장운동 문제로 척추 변형, 허리디스크 같은 질..
더 크게 더 밝게 웃음아 퍼져라!-사랑의 나눔로드 94, 95차 후원금 전달식 힘차게 떠오르는 첫 해처럼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아이들을 응원하는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사랑의 나눔로드. 2020년에도 열심히 달려 나갈 사랑의 나눔로드의 주인공들을 만나볼까요? 지난 1월 7일 스마트시티가 굿네이버스를 찾았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2020년 첫 주인공 주현이(가명)와 미경이(가명)! 수줍은 웃음으로 스마트시티를 맞아준 아이들이 담고 있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았습니다. 지난해 7월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주현이. 언제나 밝은 표정으로 아동센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주현이지만 어머니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버지까지 몇 년 전 사고로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아 현재 어머니가 경제활동을 전담하고 있는데요. 주현이의 간호를 위해..
크리스마스에 반짝이는 희망을 선물합니다-사랑의 나눔로드 68, 69차 후원금 전달식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사랑의 나눔로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또 한 번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던 날을 들여다볼까요? 지난 12월 21일 스마트시티에 사랑의 나눔로드 68차, 69차 아동이 찾아왔습니다. 맑은 웃음을 보여준 두 소녀, 주희(가명)와 예지(가명)는 상처가 많지만 가족과 함께 씩씩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이었는데요. 스마트시티는 주희에게 5,390,000원, 예지에게 5,472,000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혼 가정에서 아버지의 알콜중독과 폭력에 시달렸던 주희 남매.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할아버지의 뇌출혈 때문에 병원비가 많이 드는 상황. 항상 생활고에 시달리며 좁은 단칸방에서 네 가족이 지내고..
건강한 앞날을 응원해!-사랑의 나눔로드 66, 67차 후원금 전달식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린 바람이 우리 마음을 더 서글프게 만들기 마련인데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 임직원들을 차곡차곡 모은 사랑의 나눔로드가 또 한 번 사랑의 불씨를 켰습니다. 지난 28일 한마음협의회가 66, 67차 후원금의 주인공들을 만나기 위해 은광어린이집를 찾았습니다. 기혁(가명)이와 지연(가명)이가 밝은 미소로 우리를 맞아 주었는데요. 우리도 덩달아 웃게 만들었던 이들에게 스마트시티는 각각 5,394,000원, 5,412,000원의 후원금이 전달했습니다. 언어장애 4급을 판정을 받은 기혁이는 선천성 천식까지 앓고 있습니다. 언제 천식증상이 나타날지 알 수 없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