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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13

문화예술, 지친 일상에 생기를 더해줘 무더운 여름에도 문화생활은 못 잃어!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지친 지역민을 위해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전시와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릴 연극을 가지고 왔습니다. 덥다고 집에만 있기, 없기? 7월에도 안전수칙 지키면서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아요. 서예를 통해 고요함(靜)을 꿈꾼다, 華正서현희 작가 초대전 서현희 작가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정(正)에 바탕을 둔 정(靜)의 세계가 돋보이는데요. 한없이 가벼워지는 세상을 진중한 세상으로 바꾸고 싶은 작가의 서예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말로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눈으로 보는 것이 낫다고 하죠? 구미藝(예)갤러리에서 붓에 담긴 고요한 자취를 따라 가봅시다. 일시 7. 6.(화)~7. 19.(월) 장소 구미藝(예)갤러리(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218) 2021..
[정보] 공연이 2배 즐겁다! 자리 선택 꿀팁 공연이 많이 펼쳐지는 가을! 이왕 보는 공연, 더 즐기기 위해 자리 선택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공연 종류에 따라 다른 명당 자리를 함께 알아봅시다! 피아노 연주회, 독창회 가장 밀도 있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앞좌석! 피아노는 연주자가 왼쪽에 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동작을 보고 싶다면 왼쪽, 표정을 감상하고 싶다면 오른쪽을 선택해보세요. 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연 뒤쪽 중간이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가장 조화롭게 들리는 자리! 풍성한 사운드를 원한다면 2, 3층도 좋아요. 뮤지컬은 단체무대가 많기 때문에 1층 중앙 뒤쪽이나 2층 앞쪽 좌석이 전체적인 그림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연극, 무용 공연 무용수의 미세한 몸 움직임과 표정, 춤선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앞쪽 좌석을 ..
[구미문화소식] 박수근 화백의 이야기, 연극 <쪽마루 아틀리에>가 시작됩니다! 연극 일시 2017.10.27.(금) 11:00, 14:00 장소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입장료 전석 1만 원 문의 054-480-4560 국민화가 박수근의 삶이 무대에 가족과 이웃에 대한 소박하고 따뜻한 연극, 가 오는 10월 27일에 무대에 오릅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펼쳐지는 이번 연극은 이중섭과 함께 한국 근대서양화의 양대 거목으로 불리는 박수근 화백의 생애와 작품 탄생의 배경을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빨래터, 할아버지와 손자, 시장과 여인 등 인간 본연의 소박함을 그려낸 박수근 화백. ‘아이 업은 소녀’, ‘빨래터’ 등 무대 위 배우들과 영상으로 부활시킨 작품들은, 장면 하나하나가 박수근의 소박한 그림만큼이나 정감 어리고 따뜻합니다. 변변한 화실조차 없이 쪽마루를 아틀리에 삼아, 화가의..
[공연]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연극 3선 최근 문화예술계에는 ‘가족’을 주제로 한 공연, 드라마, 음악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올 겨울, 연극계에서도 가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연극들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훈훈한 가족애와 배우들의 절절한 감정연기가 담긴 연극을 통해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보시길 바랍니다. 시처럼 아름다운 연극, 길 떠나기 좋은 날 (출처_조은컴퍼니) 국민엄마, 국민배우로 불리는 김혜자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연극 . 불치의 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한 여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잔잔한 가족애를 담고 있는 작품인데요. 불행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가족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의 이야기는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줍니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공연돼 ‘아름다운 서정시 같은 연극’..
[공연] Let’s play, 연극의 즐거움! 2015 구미아시아연극제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후원하는 ’2015 구미아시아연극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구미시 곳곳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구미아시아연극제는 ‘Let’s play, 연극의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도심 곳곳이 축제의 공간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과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시민이 삶 속에서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자, 국내외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여 나아가 지역공연예술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2015 구미아시아연극제! 연극과 공연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공식공연행사 기획행사 • 야외거리공연 5월 ..
[공연] 더 치밀하게! 더 완벽하게!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공식 홈페이지 참조) 짝사랑하는 이의 SNS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본 적이 있다면, 그 또는 그녀를 생각하느라 밤을 지새워 본 적이 있다면? 이들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회사가 찾아옵니다. 연극 가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릅니다. 사랑을 만들어주는 ‘로맨틱컴퍼니’라는 독특한 배경을 바탕으로 한 연극 는 주인공 김준희가 짝사랑의 결실을 맺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연애 조작’이라는 신선한 주제는 관객들에게 흥미롭게 다가오는데요, 연애 명령을 받으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여주인공의 서툴고도 엉뚱한 행동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쉴새없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여기에 로맨틱컴퍼니의 작전요원인 고대로의 톡톡 튀는 재치와 ..
[공연] 부조리한 세상에 일침을 날리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 참조) 26년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가대표 코믹연극, 가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주러 돌아옵니다. 시사 코미디극으로 정평이 난 연극 는 더 늙은 도둑과 덜 늙은 도둑의 노후 대책을 위한 마지막 도둑질을 소재로 합니다.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두 도둑은 ‘그 분’의 미술관에 잠입하게 되고 값비싼 작품 대신 금고만 노리는 멍청함을 보이는데요, 결국 두 도둑은 잡히게 되고 수사관 앞에서 우스꽝스러운 변명만 늘어놓습니다. 덜 늙은 도둑 역할은 ‘명품 조연’으로 종횡무진 스크린을 누비는 배우 박철민이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수사관 역에는 최근 뮤지컬 에 출연중인 박훈이 등장해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
[공연] 가슴 뭉클한 이야기,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2009년 초연부터 6년간 쉼 없이 달려온 연극 은 LA, 뉴욕 등 해외 투어를 포함, 전국 100회 이상 공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어떤 모녀보다도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쌓아온 배우 강부자, 전미선이 출연합니다. 대사 한마디, 몸짓 하나까지 진정성 있는 감동으로 승화시키는 우리 시대 최고의 배우, 강부자와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섬세한 감성을 가진 배우 전미선이 함께하는 연극 . 혼자 잘나서 잘사는 줄 알던 깍쟁이 딸 미영과 딸을 낳은 것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다는 친정엄마의 가슴 뜨거운 2박 3일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50만 관객이 선택한 연극과 함께 뜨거운 가족애와 진한 감동을 나누세요~ 시놉시스 명문대를 졸업해 대기업에 다니는 딸 미영은 어느 날 연락도 없이 불쑥 정읍에 있는 친정..
[공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웃음 파노라마! 연극 ‘수상한 집주인’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힐링코미디연극 이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연극 은 와 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유머를 선보인 영국 극작가 ‘레이 쿠니’의 아들 ‘마이클 쿠니’의 작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21세기 코미디의 전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독창적이면서도 원작의 맛에 충실하되, 한국적 정서와 유머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한국 관객의 웃음 포인트, 한국 코미디 장르의 장점을 최대한 연극적으로 재현합니다. 시놉시스 인생에 가장 힘든 순간 어두운 손이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면, 과연 당신의 선택은? 에릭은 정기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하고, 아내인 린다에게 그 사실조차 말 못하는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에릭은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