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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3

장학금 전달식,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금오산 약사암(주지 대안스님) 후원으로 희망복지지원단 위기가정 자녀(10명)를 위한 장학금(1,000만 원, 1인당 100만 원)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장학금 후원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자녀들에게 교육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부여하기 위하여 희망복지지원단의 요청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약사암 주지 대안스님은 “평등한 조건에서 자라야 할 청소년들이 가정 생활의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해 안타깝다. 이번 기회가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후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주변의 차가운 시선이 마음을 아프게 한 적도 많았지만 ..
꿈너머 꿈을 위한 위기가구 가족 나들이~ 8월 11일부터 12일 까지 1박 2일 동안 지역 내 위기가구 가족구성원 35명이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원에서 가족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번 가족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여행 경험이 없는 위기가구 중 사춘기에 있는 초・중학생 가족을 우선 선발하여,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나들이에 참가한 가족들은 한려수도를 관광하며 버스로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등 그동안 가정에서 나누지 못한 대화를 나누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1박 2일의 가족 나들이가 끝나갈 무렵 한 가족은 “구미시에서 지원해 준 많은 물질적인 도움도 고마웠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꽃을 피워나게 한 잊..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우리가 지킬게요~ ‘희망지킴이’ 간담회 개최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은 3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추진단 ‘희망지킴이’ 23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희망지킴이’는 최종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청, 경찰서, 우체국, 교육청 4개 관공서와 11개 사회복지기관, 6개 민간단체 등 총 21개 기관・단체 23명으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위한 각 기관별 지원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읍면동 관련기관에서 지원 요청한 다양한 위기 유형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며 이에 대한 대응방안과 지원체계를 점검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독거노인 돌보미 활동으로 ‘올해의 집배원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구미우체국 김문규 집배원의 사례를 소개하는..